젊은 시의원, 청년과 함께하는 나주를 만들기 위해 나주시의회 초선으로 입성에 도전하는 박소준 후보(다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기호1-나)는 5월 30일 전남타임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말하기보다 듣는 시의원이 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존중하여 소통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청년후보로서 젊은 층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박 후보는 아이 낳기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자체 차원에서 산후도우미를 의무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을 만들고 ◇국공립 유치원 증설 ◇매성고를 자율형 고등학교로 추진 ◇중.고 신입생 교복비 지원 ◇청년 건강검진 비용 지원 ◇반려견 놀이터 추진 ◇결혼장려금 지원 조례 추진 ◇군인 전역 축하금 지원 추진 ◇혁신도시 내 순환버스 운행 추진 ◇나주역 직행버스 추진 등의 공약도 제시했다.

 

열병합발전소에 대해서는 LNG 100% 사용 및 나주시에서 발전소 매입 등 다른 후보와 유사한 입장을 나타냈다. 다만 열병합발전소를 매입할 때 광주광역시와 나주시가 공동으로 비용을 부담하여야한다는 조건을 달았다.

박 후보는 한국농어촌공사 직원이며 더불어민주당 나주, 화순지역 위원회 청년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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