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지사·여성단체협, 반부패 청렴 공동실천 캠페인 벌여

국민건강보험공단 나주지사(지사장 공승배)는 지난 11일 나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복실)와 간담회를 갖고 반부패 청렴 공동실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정부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상위기관에 선정된 건강보험공단은 앞으로도 청렴·투명·공정한 경영과, 학연·지연·혈연 개입 없는 청렴한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 설 것을 약속하였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지난 4월 ‘2018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동아닷컴·한경닷컴·iMBC 주최, 농림축산식품부·산업통상자원부·동아일보·한국경제신문 후원)에서 ‘의료복지서비스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매년 각 부문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국민들이 직접 선정하는 행사로써,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13일까지 총 1,880개 브랜드(기업체 1천309개, 지자체 443개, 공공기관 128개)에 대해 16세 이상 국내 소비자 6만여 명의 온라인 설문 및 전문가 심사로 선정한다.

여기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의료복지서비스부문’에서 82.6점(8개 참여기관의 평균점수는 58.9점)으로 1위를 차지하였으며, 같은 부문에서 연속 4회(총 7회) 대상을 수상했다.

공단은 국민보건 향상과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단일 보험자로서 보험급여 및 건강관리(치료, 예방, 건강검진·증진 등)·보험료부과·4대사회보험 통합징수·노인장기요양보험 등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준정부기관 단독 1위 ‘매우 우수기관’ 달성 ▲정부경영평가 국민체감도 7년 연속 최상위 등급 달성 ▲2017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수기관(A등급) 2년 연속 달성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아왔다.

공단은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문재인 케어’의 주요사업인 의료비 본인부담률 감소,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 치매노인의 본인부담률 10% 인하 등 보장성 개혁을 중점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공단 나주지사 공승배 지사장은 “병원비 걱정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든 의료서비스를 건강보험 하나로 해결하고, 의료비로 인한 가계파탄을 막을 수 있도록 획기적인 보장성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건강보험제도 주요 변경사항으로는 ▲선택진료비 폐지 ▲의료비 본인부담상한액 대폭 인하 ▲재난적의료비 지원대상자 확대 ▲노인외래진료비 본인부담경감 ▲상급병실 건강보험 적용(7월) ▲소득중심 보험료 부과체계 개편(7월) ▲초음파(상반기), MRI(하반기) 건강보험 적용부위 확대 등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http://www.nhis.or.kr)와 ☎1577-1000번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김양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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