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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공대, 37만평 부지에 1000명 학생 “2022년 개교 추진”
9월 10일, 한전공대 설립 용역 중간 보고회에서 밝혀
2018년 09월 10일 (월) 17:48:23 정성균 기자 jeongsksk@hanmail.net
   
♦ 한전은 ‘한전공대 설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어 약37만평 부지에 1000여명의 학생을 정원으로 하는 세계 최고의 에너지 특성화 공과대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9명의 전문가 패널들이 의견을 발표하는 모습 / 사진=정성균 기자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종갑)는 9월 10일, 본사 한빛홀에서 ‘한전공대 설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손금주, 송갑석 국회의원, 민형배 청와대 비서관, 지자체 공무원, 일반인 등 약 700여명이 참석하여 한전공대 설립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보고회에서는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컨설팅사의 설립 타당성과 방향에 대한 중간 검토안을 발표하였고, 김승우 좌장(한양대 ERICA 캠퍼스 부총장)을 비롯한 9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 들의 심도 있는 토론과 청중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전공대 설립단 이현빈 단장은 “작지만 강한 대학으로 육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세계 최고의 연구 시설과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내년 상반기에는 학교법인 설립허가 신청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어, 성공적인 대학 설립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용역 중간 보고회에서는 학부 400명, 대학원 600명 등 1000여명의 학생 정원에 교수 100여명을 확보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연구 특성화 공과대학으로 육성할 계획을 밝혔다.

특히 지역민의 관심이 높은 대학 부지는 캠퍼스, 산학연 클러스터, 연구시설을 등 총120만㎡ (약 37만평)가 필요하며, 조기 개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신속한 인허가가 가능한 국공유지를 광주, 전남 합의를 통해 선정해야한다고 밝혔다. 만일 광주, 전남 간에 상호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용역을 통해 전문가에 의한 입지 선정을 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 정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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