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전남지역본부 지원&에버랜드와 백남준 아트센터 관람

전라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이일범)은 현대자동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이준택)의 지원으로 16일부터 이틀간 문화여가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현대자동차 잔남본부가 지원한 이번 문화여가체험은 전남지역 장애인 근로사업장 및 직업훈련생과 관계자 35명이 참가했다. 

문화여가체험은 장애인들의 지치고 고된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휠링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에버랜드와 백남준아트센터는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결정했다. 

이번 체험은 외출 기회가 적고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직업훈련 장애인에게 나들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직접적인 사회참여의 경험을 제공해 상호간의 친목도모 및 재활의욕을 고취시키고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체험은 장애인들은 문화여가체험을 통한 사기진작과 재활의지 고취를 위해 현대자동차 전남지역본부가 예산을 지원했다. 

현대자동차 전남본부는 장애인들의 문화여가체험 제공을 위해 주기적인 지원과 후원도 약속했다.  

이번 체험에 참가한 A씨는“지역사회 봉사에 관심이 많은 현대자동차의 도움을 통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에게는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과 단체들이 관심을 가져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남타임스 후원

저작권자 © 전남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