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인재개발원 봉황면 주거취약세대 난방비 지원

삼한일고농산(주) 맞춤형복지 이웃사랑 쌀나눔 행사도

▲ 한전KPS 인재개발원과 봉황면은 ‘동절기 대비 민관협력 사회공헌 활동협약’을 맺고 겨울철 주거취약세대 지원 활동을 펼쳤다.

연말을 맞아 각계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나주시 봉황면(면장 유문갑)이 지역내 기업체들과 연계해 알찬 이웃사랑을 나누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나주시 다도면에 개원한 한전KPS 인재개발원(원장 방병욱)과 봉황면은 ‘동절기 대비 민관협력 사회공헌 활동협약’을 맺고 겨울철 주거취약세대 지원 활동을 펼쳤다.

한전KPS인재개발원은 자사 캐치프레이즈인 ‘온기(溫氣) Dream’ 기업이미지에 걸맞게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5일까지 지역내 저소득가정과 생계급여(장애인)세대 5가구를 대상으로 50만원의 난방유류비를 지원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각 세대를 살펴본 뒤 전기설비와 주택난방 시설을 점검, 보수해 주었다.

▲ 삼한일고농산(주)를 한종현 대표가 백미 10kg 60포를 어려운 이웃을 도와달라며 봉황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하였다.

이와 함께 봉황면 와우리에서 삼한일고농산(주)를 운영하는 한종현 대표(42)는 백미 10kg 60포를 어려운 이웃을 도와달라며 봉황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하였다.

한종현 대표는 “그동안 앞만 보고 열심히 살아 왔는데 앞으로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호흡을 맞추어 자주 소통하며 복지그물망으로 이웃이 이웃을 살피고, 돌보고, 살리는 우애의 복지를 추진해 보겠다”고 하였다

봉황면은 이밖에도 자체적으로 ‘천원나눔 기부활동’을 펼쳐 11월말 현재 주민 101명이 참여해 110만원의 기금이 모아진 가운데 이를 무의탁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밑반찬배달사업에 마중물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 김양순 기자 jntimes@jn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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