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공공도서관, 이용자 희망도서 바로서비스 재개

나주공공도서관(관장 이혁신)은 지역주민들의 보다 편리한 독서를 돕고자 이달 3일부터‘이용자 희망도서 바로서비스’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용자 희망도서 바로서비스’는 이용자가 희망하는 도서를 온·오프라인으로 신청 받아 구입·제공하는 생활밀착형 도서관 서비스이다.

나주공공도서관은 2012년부터 운영하였으며 지난해에는 624명에게 1,294권을 제공했다.
 
 희망도서 신청은 1인당 월 5권, 연 30권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한 책은 10일 안에 구입·비치되어 대출이 가능하다.

단, 만화, 인터넷 및 판타지소설, 전집, 문제집 및 수험서 등은 구입을 지양하고 있다.

 해마다 바로서비스에 대한 이용자들의 요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바로서비스가 재개됨에 따라 보다 많은 지역주민의 다채로운 독서 욕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혁신 나주공공도서관장은“우리 도서관은 지역 주민과 학생들에게 피부로 와 닿는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 독서문화 공간으로써 도서관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바로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나주공공도서관(061-330-6727, 홈페이지 http://njlib.jne.go.kr/)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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