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농업경영인회, 인재양성기금에 400만 원 기탁 & (사)한국생활개선함평군연합회, 100만원 기탁

함평지역 사회단체가 자발적으로 얻은 수익금을 인재양성기금으로 기탁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들 단체는 한국농업경영인 함평군연합회(회장 임채문)와 (사)한국생활개선 함평군연합회(이하 생활개선회)이다.

함평군 농업경영인회는 지난 3월11일부터 총 5주간 진행됐던 ‘깨끗한 함평 만들

기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에 참여해 총 20여 톤에 달하는 폐농기계 및 고철을 자체 수거하고, 그 판매수익금 400만원 전액을 이날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에 기탁한 것이다.

또한 (사)한국생활개선 함평군연합회(이하 생활개선회)역시, 지난 6일 폐막한 제21회 함평나비대축제장에서 ‘엄마고마워 장터’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 100만원 전액을 21일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에 기탁했다.

이윤행 군수는 “뜻깊은 일에 누구보다 먼저 앞장서주시는 한국농업경영인 합평군연합회원들과 생활개선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후원금을 잘 관리해 지역 인재 발굴 및 육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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