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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전노협, SRF 투쟁 기금 마련을 위한 조합원 일일호프 개최
2019년 08월 29일 (목) 09:02:13 조성환 기자 jn-times@hanmail.net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노동조합 협의회(이하 광전노협, 의장 장재영)가 8월 29일(목) 18:30~21:30분까지 한전KDN과 사학연금 본사 인근 로드카페(나주시 상야1길 20)에서 고형쓰레기 연료(SRF) 저지 투쟁의 성공을 위한 일일호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빛가람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의 한난 SRF 나주 소각장 문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노사 설명회를 진행하면서 참여 조합원의 단결과 연대를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현재까지 설명회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노사, 한국콘텐츠진흥원 노사, 한국인터넷진흥원 노사 등이 참여했으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노사,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노사 등이 추가로 참여할 예정이다.

일일호프 행사에는 광전노협 소속 13개 노조에서 약 300여 명의 조합원과 SRF 반대 투쟁에 앞장서고 있는 손금주 국회의원, 이웅범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김철민 시의원 등의 정치인과 범대위를 위시한 10여개 시민 단체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광전노협에 따르면 행사는 회원 노동조합들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예상보다 많은 400여 장의 쿠폰을 이미 팔아 현장 모금과 판매 분을 제외하고도 이미 기금 목표치를 초과했다고 밝혔다.

수익금은 등교거부학부모모임이 판매하고 있는 우산 구매와 법정동리 홍보본부의 기념품 제작에 전액 사용되고, 참석자 전원에게는 등교거부 모임이 판매하고 있는 우산을 제공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광전노협은 행사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각 기관 또는 기관 노조 로고 등이 찍힌 기념품 약 200개를 각 기관 노동조합에서 협찬 받아 경품으로 내놓을 예정이다.

행사를 준비한 실무자에 따르면 “공공기관들은 매년 기관 홍보나 사업을 위해 다수의 기념품을 제작하고 있는데 아이템 발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하고 "다른 기관의 기념품이 한 자리에 모여 경품으로 나오면 해당 기관에 대한 이해와 친밀도가 높아지고 향후 기념품 제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한다.

행사를 준비한 광전노협 장재영 의장은 “이번 행사는 광전노협이 조직된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조합원 대상 행사로 그간 노조 대표자들이 보여준 강한 동지애 덕분에 행사가 순조롭게 준비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회원 기관 간의 연대와 협력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함은 물론 빛가람 혁신도시에서 함께 살아가야 하는 운명공동체로서 한난 SRF 나주 쓰레기 소각장과 축사 냄새 문제 등에 대해 현재와 같은 강력한 투쟁을 전개해 조합원들의 삶의 질과 권익 향상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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