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가 2천년 역사문화도시 나주에 대한 지역민의 자긍심 고취와 대한민국 국민이 갖춰야할 민주적 역량 제고를 위한 열린 강좌 자리를 마련한다.

시는 이달 22일부터 12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오후7~9시) 총 7차시에 걸쳐, ‘2019년 하반기 민주시민교육 전문 강좌’를 나주시 공익활동센터에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2천 년 전 고대 마한시대부터 구한말 항일독립운동에 이르기까지 나주의 역사적 발자취를 재조명하는 ‘나주역사 강좌’, 자치분권시대 도래에 따른 주민자치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주민자치 강좌’, 급변하는 기후변화와 지역 환경문제에 대해 고민해보는 ‘생활환경 강좌’ 등 역사·자치·환경 분야의 폭넓은 지식함양을 위한 배움의 장이 구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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