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농업기술센터 버스킹 공연팀 가을을 노래하다!

국화향기 피어나는 가을, 함평 국향대전 축제장에서 많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 농․특산물 판매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버스킹 공연이 화제다.

함평군농업기술센터 직원으로 구성된 ‘함평군농업기술센터 기타동호회’재능기부 공연으로 올 봄 함평나비대축제에 이어 두 번째로 이루어진 공연이다.

농업기술센터 기타 동호회 회원들은 업무 후 틈틈히 서로 호흡을 맞추며 실력을 갈고 닦아 왔으며, 국향대전 축제기간(2019. 10. 18 ∼ 11. 3)동안‘엄마고마워’장터 앞에서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멋진 통기타 선율로 즐거움을 더해주고 있다.

특히 7080 세대 뿐 만 아니라 젊은 세대 까지 아우를 수 있는 연주곡을 선정하여, 축제 관람객들이 보고, 듣고, 즐기며 함께 참여하는 공간이 조성되면서 함평군 농특산물 홍보․판매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엄마고마워’장터를 운영하고 있는 생활개선함평군연합회 유순옥회장은 “다소 밋밋할수도 잇는 장터 앞에서 아름다운 공연이 이루어지면서 우리 함평 대추를 이용한 대추 호떡, 한과 등 우리 지역 농특산물 판매에도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며 고마워 했으며, 기타동호회 회원 공인배 농촌지도사는 “미숙한 공연이지만 관람객들께서 들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여 더 나은 공연과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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