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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백신산업 거점 화순, 차세대 백신산업 발전 방향 모색
‘2019 화순국제백신포럼’ 개최...치료백신·면역치료 연구 성과 공유
2019년 11월 11일 (월) 15:36:41 이상기 기자 jn-times@hanmail.net
   
 

7일과 8일 이틀 동안 화순에서 열린 ‘2019 화순국제백신포럼’이 세계적인 백신 전문가들이 함께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치료백신과 면역치료의 미래’를 주제로 세계 백신 연구 성과와 백신산업의 동향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에 관한 주제발표와 토론 등이 이어져 관심을 모았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화순국제백신포럼의 주제는 차세대 백신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차세대 백신산업을 선도하겠다는 화순군(군수 구충곤)의 구상과 궤를 같이한다.

◆ 화순국제백신포럼, 1000여 명 참석...백신산업 거점 화순 위상 제고

데이비드 와이너 국제백신학회장을 비롯한 국내외 백신 석학 7명이 연사로 나서 발표한 포럼에는 의료계, 학계, 기업 관계자, 지방자치단체와 정부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을 통해 암과 감염병 등 질병 치료를 목적으로 한 치료백신, 면역치료의 연구 성과와 발전 가능성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해 화순국제백신포럼의 전문성과 인지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군은 화순이 차세대 백신산업 선도 지역으로 도약하고 국내 유일의 화순백신산업특구를 국내외에 알리고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 기대한다.

7일 열린 세션1 ‘면역치료 프론티어’에서는 세계적인 백신 권위자인 데이비드 와이너(위스터연구소 수석부사장) 국제백신학회 회장이 ‘면역치료를 위한 차세대 핵산기반기술’을 주제로 발표했다.

◆ 차세대 백신산업 발전 모색...바이오제약 기업 3곳, 백신특구 투자협약

데이비드 와이너 회장은 “우리 실험실과 공동연구자들은 감염병 백신은 물론 항암 면역치료를 위한 항원과 면역단백질을 성체 내에서 효과적으로 발현시키는 유용한 기술을 개선해 왔다”며 핵산 기반기술에 대한 최근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임신혁 포항공대 융합생명공학부 교수가 ‘면역치료와 마이크로바옴’를 주제로, 프랭크 엠리히 독일 프라운호퍼 IZI 연구소 설립자 겸 전임 연구소장이 ‘면역조절 세포치료의 미래’를 주제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세션2 ‘암 세포면역치료의 현재와 미래’에서는 프랭크 판 난징 레전드 바이오텍 공동창업자(주제 : 난치성 암의 면역 유전자 치료에 대한 미래 관점), 폴 비비스 피터맥캘럼 암센터 암면역치료 그룹리더(고형 종양의 CAR-T세포 치료의 효능 향상), 이득주 GC 녹십자셀 대표이사(이뮨셀-LC 입양면역요법), 이제중 화순전남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수지상세포와 자연살해세포를 이용한 항암 세포면역치료)의 발제가 이어졌다.

주제 발표가 끝난 후에는 ‘암면역치료 패러다임 열리다. 우리는 얼마나 준비되었나’를 주제로 의료계, 학계 인사들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라운드 테이블 토론회’도 진행됐다.

포럼 둘째 날인 8일에는 ‘화순 면역치료 서미트’가 개최됐다.

서미트는 국내외 면역치료 백신전문가 16명이 참여해 ‘면역치료 새로운 지평’, ‘세포기반 암 면역치료 오늘과 내일’, ‘암 면역치료법 개발 및 응용’ 등 세 가지 주제로 열렸다.

지난 7일 화순군과 전남도는 ‘2019 화순국제백신포럼’ 현장에서 바이오제약 회사 3곳과 화순백신산업특구에 투자하기로 협약했다. 협약 기업은 ㈜박셀바이오, (주)지씨씨엘(GCCL), 라이프리버(주)다.

협약과 따라 이들 기업은 항암 면역치료제 개발, 임상시험, 화순백신산업특구 내 공장 설립 등을 위해 화순군·전라남도와 긴밀하게 협조하기로 했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올해로 4년째 이어온 화순국제백신포럼은 백신산업의 대표적인 국제포럼으로 자리 잡았고, 세계 치료백신과 면역치료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화순백신산업특구의 역할과 비전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며 “우리 화순이 차세대 백신산업을 선도, 선점해 글로벌 제약회사의 투자를 유치하고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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