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내수 부장(취재3부)
언제부터인가 우리음악계에 보칼리스트란 말이 자주 들린다. 간단히 쉽게 이해할려면 기존의 대중창법이 클래식 혹은 째즈스타일과 혼합된 새로운 영역의 음악스타일 이라고 이해하면 될 것이다.

예를 들자면 쇼팡의 유명한 멜로디에 좋은 가사를 붙여서 세미클라식한 창법으로 노래한다든가 기존의 유명한 째즈선율에 새로운 가사를 붙여 세미클래식한 창법으로 노래하는 것. 이쯤으로 이해하면 될 것 같다.

이미자님의 동백아가씨를 크래식과 째즈 풍으로 더 매력적으로 재창조 한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이런풍의 새로운 영역은 최근 실용음악의 발전으로 더욱 우리주변에 나타나는데 젊은 예술가들이 아주 활발하게 이분야를 개척하고 있다는 우리예술이 살아 도약하고 있다는 증거 이겠다.

이런 움직임은 기악계에서도 현저히 나타나고 있다.

기존의 글래식에서 사용되던 바이올린,첼로 등 고전악기들이 현대 전자악기들과 융화 발전되어 우리를 즐겁게 해주고 있다.

예쁜 연주자들이 매혹적인 복장으로 전자바이올린 전자첼로 건반 등을 들고 연주하며 멋진율동까지 곁들여 우리를 즐겁게 하는 것은 아주 고무적인 예술의 발전이라고 하겠다.

기사등록 : 2009-06-28 오후 2:5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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