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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뿌리 ‘마한’ 가치 조명해 지역 발전 이끈다
13일 국회서 학술포럼…마한문화권 발전 특별법 제정 공감대 확산
2019년 11월 23일 (토) 10:50:42 조성환 기자 jn-times@hanmail.net

전라남도가 1천500년 전 전남의 뿌리를 이룬 마한의 역사적 성격과 가치를 재조명함으로써, 이를 기반으로 마한역사 문화권의 진흥과 지역 발전을 이끌기 위한 특별법 제정 공감대 확산에 나섰다.

전라남도와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전남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마한 역사문화권의 진흥과 지역발전’ 학술포럼이 13일 국회 도서관에서 전국 마한 연구 전문가 및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마한문화권 개발사업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수도권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최근 영암 내동리 쌍무덤 금동관편 발굴 등 연구 성과가 나타나고, 역사문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에서 개최돼 많은 관심이 모아졌다.

마한문화권의 발전을 위한 특별법 제정 공감대를 형성하고 마한문화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마한역사문화권의 정체성 조명과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권오영 서울대학교 교수의 ‘법령 제정을 위한 마한역사문화권 성격과 그 가치’ 주제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노형석 한겨레신문 문화재·미술전문 기자, 이영철 대한문화재연구원 원장 등 관련 분야 전문가의 주제발표를 통해 마한역사문화권의 성격과 그 가치에 대해 다양한 진단이 제시됐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이청규 한국고고학회장(영남대학교 교수)을 좌장으로 우승희 전라남도의원, 윤진호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 임영진 전남대학교 교수, 이건상 전남일보 본부장, 임승경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 소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마한역사 문화권의 진흥과 지역 발전에 대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전남의 뿌리인 ‘마한’이 이번 학술포럼을 통해 전국적인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마한역사문화권 특별법 제정의 당위성을 공감하는 자리가 됐다”며 “도는 앞으로도 마한 사회에 대한 꾸준한 조사·연구를 추진해 새 천 년을 이끌 마한문화를 품은 ‘블루 투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삼석 의원은 “지난 6월 마한역사문화권 종합계획·시행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기초조사, 연구기관 설립, 문화재보호기금 지원 등을 하도록 하는 내용의 ‘마한역사문화권 조사연구와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을 대표발의 했다”며 “전남의 뿌리인 마한역사문화권이 다시 꽃피울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법안 통과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최근 확인된 마한의 역사적 가치와 시대적 문화상을 추정할 수 있는 유물 등의 입증 자료를 근간으로 학계와 연구전문가 그룹 등의 주장을 일체화해 정치적 관심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문의) (재)전라남도문화관광재단 문화재연구소 061-287-6808

 

◌ 특별강연 : 권오영(서울대학교 교수)

- 제목 : 법령제정을 위한 마한역사문화권 성격과 그 가치(고대 동아시아 교류의 역사에서 영산강유역이 차지하는 위상은 무엇인가?)

- 내용 : 영산강유역의 지정학적 조건과 해상교역 루트를 통해 본 마한역사문화권의 대형 고분군의 가치 및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방안

◌ 주제발표 1 : 노형석(한겨레신문 문화재·미술전문기자)

- 제목 : 마한역사문화권 논의의 현실과 과제(현대 사회 속의 마한역사문화권)

- 내용 : 현대 사회 속에서의 마한역사문화권의 정치적, 학술적 위치와

마한역사문화권이 발전하기 위해 패러다임 전환의 필요성

◌ 주제발표 2 : 이영철(대한문화재연구원 원장)

- 제목 : 지역에서 바라는 마한역사문화권 법령제정의 필요성

- 내용 : 현재까지의 마한역사문화권의 조사 연구의 방향과 성과 및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현실적인 법령 제정 방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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