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출신 박수빈(19. 사진)양이 지난 2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명문 사립대인 베일러 유니버시티(Baylor University) 치의대에 최종 합격했다.

나주초교 출신인 박 양은 나주초 재학시 나주시가 추진하는 동신대 영어캠프에 1등으로 미국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미국 유학의 꿈을 키웠다.

박 양은 전북 자율형 사립 화산중에 진학해 2학년 재학 중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시 ‘세인트 마크 루트런 스쿨(St-Mark Lutheran School)’로 조기 유학길에 올라 1등으로 졸업, 오바마 대통령상을 수상한바 있다.

박 양은 현재 미국 휴스턴 시에서 위치한 자율형 사립고인 휴스턴 크리스티안 하이스쿨에 재학 중 텍사스주 명문 종합대 ‘베일러 유니버시티 치의예대에 수시 전형에 지원해 합격했다.

박 양은 4년 전 ‘내셔널아너소사이어티 멤버십’에 가입하는 등 학업성적은 물론 봉사활동, 리더십 등 탁월한 재능을 발휘하는 등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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