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꿈나무 대표팀(감독 한성귀)이 지난 5일부터 화순군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에서 동계 전지훈련에 들어갔다.

배드민턴 꿈나무 대표팀은 지난해 여름에도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전지훈련을 했다.

배드민턴 꿈나무 대표팀의 전지훈련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해 진행하고 있다. 화순에서 13일간 훈련에 매진한다.

화순은 전국 최고 수준의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어 동계 전지훈련 장소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배드민턴은 화순군이 매년 전국 학교 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등 수준 높은 대회를 열면서 ‘스포츠 메카’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전지훈련 장소로 화순이 더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배드민턴 꿈나무 대표팀이 우리 화순에서 기량을 닦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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