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친화도시 지정 기반마련 등 11개 신규사업 4개분야 23개 중점사업에 155억 들여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올해 여(女)․자(子)․가(家)가 행복한 건강가족 도시조성을 위하여 15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공약사업(5개)과 신규 시책사업(11개) 포함한 4개분야 23개 중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여성권익신장과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위하여 △미래를 여는 희망공간 여성지원센터 운영 △여성친화도시 조성 △행복한 가족․즐거운 일터 ‘가족친화 인증기관 확대’ △여성이 행복한 고흥만들기 등 4개 사업 (7억원)을 추진한다.

둘째,『공존과 상생의 다문화사회 구현』을 위하여 △고흥군가족센터 운영 △이주여성의 경제적 자립지원 △다문화가정 문화 적응교육 확대 △다문화가정 안정적 정착지원 △다문화인식개선을 통한 지역사회 통합 프로그램 운영 등 5개 사업(8억원)을 추진한다.

세째,『아동청소년의 건전한 성장발달 지원』을 위하여 △지역아동센터 운영비 지원 확대△요보호아동 복지서비스 제공 △청소년 문화의집 복합문화공간 조성△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 운영△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운영 △아동청소년친화도시 인증기반 마련 △저소득한부모가족 지원 등 7개 사업(37억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넷째,『아이키우기 좋은 아이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어린이집 건강주치의제 운영 △조손이 함께하는 놀이방 운영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및 확대 조성 △고흥형 아이돌봄 플러스 지원사업 추진 △보육료 및 양육수당 등 지원 △보육교직원 인건비 및 처우개선 지원 △부모가 안심되고 안전한 어린이집 운영 지원 사업 등 7개 사업(103억원)을 추진한다.

한편, 군 관계자는 “기존사업 외에 공약사업 및 신규시책사업 등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이후에도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추진하여 여(女)․자(子)․가(家)가 행복한 건강가족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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