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빛가람 LH3단지 입주민들의 자전거를 무상점검 및 실비수리를 통해 자전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남나주지역자활센터 박철수 센터장과 빛가람LH3단지 관리사무소 정은희 관리소장이 18일 협약식을 체결했다.

『전남나주지역자활센터』박 철수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저소득층 자활사업 ‘공유자전거’ 사업단이 빛가람 LH3단지의 고장난 자전거를 무상 점검 및 실비수리를 함으로써 입주민들이 자전거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빛가람 LH3단지 관리사무소와 상호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여 입주민들의 자전거를 편리하게 쓸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라고 다짐을 밝혔다.

아울러『빛가람 LH3단지 관리사무소』정 은희 관리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파트 내에 있는 고장난 자전거 및 폐자전거도 입주민들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남나주지역자활센터 ‘공유자전거’ 사업단은 2월 19일부터 매주 수요일(14:00~17:00)에 빛가람 LH3단지 관리사무소 옆에서 고장난 자전거를 무상점검 및 저렴한 실비 수리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향후 나주지역 아파트 관리사무소 간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이 무상점검 및 실비 수리서비스를 이용하여 자전거를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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