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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에서 63세 남성 ‘코로나 19’ 5번 확진자 판정
광주광역시 13번 확진자와 직장동료 & 지난 3일 접촉자로 통보되어 자가 격리 중 양성판정
2020년 03월 17일 (화) 22:11:57 조성환 기자 jn-times@hanmail.net

화순군에서 코로나19의 5번 확진자가 발생해 비상이 걸렸다. 
 

이번 5번 확진자는 화순군에 거주하는 63세 남성으로, 광주광역시 13번 확진자의 접촉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도와 화순군에서 17일 현재까지 확인한 결과, 5번확진자는 광주 13번 확진자의 직장동료로 지난 3월 3일 접촉자로 통보되어 자가격리를 실시하고 있었던 상태이다.
 

같은 날 5번 확진자는 자가용을 이용해 화순전남대병원에서 검사를 실시했고, 4일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 이후 자가격리 중에 매일 모니터링을 실시했고  자가격리 9일째인 지난 11일 오후에 목 잠김 증상이 있어 12일 화순군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체온과 흉부엑스선 검사 결과 ‘정상’으로 판정을 받았었다. 
 

그리고 그날 검사 후 알레르기 비염을 치료하기 위해 화순읍 소재 의원에서 진료를 받고, 인근 약국 방문 후 자가용을 이용해 귀가했다. 
 

이번 5번 확진자는 코로나19 대응지침 상 진단 검사 의무 대상은 아니었지만, 목잠김 등 의심 증상이 발견되어 자가격리 해제 하루 전인 16일에 화순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았다.
 

전남보건환경연구원 검사 결과 17일 자정에 최종 ‘양성’으로 판정되어, 화순전남대병원 음압병실로 격리 입원 조치했다.

 

이번 5번 확진자는 자가격리 기간 동안 부인과 아들이 광주 할머니 댁에 일시적으로 거주를 분리하여, 별도 접촉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전남도 신속대응팀과 화순군 역학조사반에서자세한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전남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5명으로 늘었다.

이와함께 정부는 학교개학을 또 다시 4월6일로 연기한 상태이다.  

전남도는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우리 모두의 노력이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개인 위생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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