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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암바이오 이래수 대표, ‘무농약·무퇴비·무질병’ 3無원칙으로 신개념 선진농법 실현
“미라클미네랄, 환경이 살고 사람을 이롭게 하는 농업의 알파와 오메가입니다”
2020년 04월 14일 (화) 18:57:12 김양순 기자 jn-times@hanmail.net

“지금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습니다만, 앞으로 빙하에서 녹아나온 물이 유출되면 1억

   
♦이래수씨

년 전 바이러스가 지구를 덮쳐 또 어떤 재앙이 올지 모릅니다.

지구온난화를 막아 지금의 환경을 지키는 것이 인류를 지키는 것입니다.”

장흥군 장흥읍 외곽에 위치한 바이오산단 입구에서 ㈜동암바이오를 운영하고 있는 이래수(63)대표의 어조는 단호하고도 확신에 차 있었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을 기치로 서울과 경기도에서 유기농업자재를 생산하는 회사를 경영하다 장흥으로 내려와 창업한 지 채 3년이 되지 않았다.

전남으로 오게 된 계기가 궁금했다.

“이낙연 전 총리가 전남도지사 시절 지인을 통해서 광주에서 첫만남을 가졌는데 한 시간가량 얘기를 나누던 중 이 지사가 ‘전남에 내려와서 사업을 해 볼 생각이 없느냐?’고 제안해 준 것이 계기가 됐습니다.”

당시 이 지사는 부친의 고향이 평양인 점을 설명하며 남북교류 차원에서 북한에 비료를 보내 남북관계의 물꼬를 트고 싶다는 제안을 했던 것.

이를 계기로 전남에 내려올 계획을 세우고 해남과 장흥 등 여러 곳을 물색하던 중 장흥에 정착하게 되었는데 이 지사는 곧바로 총리로 영전해 가는 바람에 이 대표만 생면부지의 타향에서 혈혈단신으로 개척하는 모험을 하게 됐다.

하지만 이 대표는 고군분투한 끝에, 사용한 지 단 45일만 지나면 PH7.4알칼리성 토양으로 바뀌는 새로운 개념의 유기농업자재를 생산하게 되었다. 이름하여 ‘힐링 미라클 미네랄’이다.

   
♦이래수씨가 작업해 놓은 분재들

비료치고는 이름이 너무 근사한 것 아니냐는 물음에 실제로 힐링 미라클 미네랄을 뿌린 뒤 로터리를 치고 물을 수북이 준 다음 45일이 지난 후 미생물이 증식하는 과정을 사진으로 보여주었다.

‘힐링 미라클 미네랄’은 토양을 개선하는 작물 생육용 친환경 유기농업 자재로, 무농약으로 재배할 수 있는 유기농업에 전환점을 가져올 수 있다는 설명이다.

산성화된 토양을 알칼리 토양으로 개선해서 병충해와 강한 면역력을 길러주고 연작 피해를 줄여주며 뿌리의 발육을 촉진시켜 궁극적으로 내성이 강해진 병충해에 효과가 아주 커 고품질 다수확이 좋으며 작물의 맛도 뛰어나다는 설명에서 ‘과장광고’가 아니냐고 반문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 대표는 실제 미라클 미네랄 농법으로 재배한 딸기와 배, 고추, 수박 등의 성분분석표를 보여주며 삼육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최경순 교수 연구팀의 검증된 자료임을 확인시켜 주었다.

이 대표는 또 하나의 지론을 폈다.

“우리나라가 노인들에게 실업급여를 줄 것이 아니라 노인들이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좋은 먹거리, 안전한 식품체계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것을 위해서 고안해 낸 것이 바로 미라클 미네랄이었던 것.

이래수 대표가 장흥에 정착하면서 갖게 된 또 하나의 신념은 “지자체도 자기 브랜드를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캐나다가 나이아가라 폭포를 팔아서 세계적인 관광국이 되고 일본이 나비를 팔아 쏠쏠한 재미를 보듯 전라남도와 각 시.군에서도 시장.군수가 CEO가 돼야 한다는 것이다.

전북 순창군이 고향인 이 대표는 ‘오얏나무가 물가에서 잘 자란다’는 뜻으로 지어준 이름에 따라 동양화를 전공하다 ‘살아있는 동양화’와 같은 분재의 매력에 빠져 현재의 기업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다.

전남의 농업발전을 위해, 그리고 훗날 북한의 농업을 살리는 통일자재로 미라클 미네랄이 사용돼 남북교류의 풍성한 열매를 수확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는 소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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