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친화적 사회환경 조성 등 청년 삶의 질 향상에 기여 공로 인정

전라남도의회 김길용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양3)이‘2020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광역의원’종합대상 수상자에 선정됐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매년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입법, 소통 분야에 공헌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광역의원을 선정해 더 나은 청년친화적인 사회 환경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상으로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 청년친화선정위원회가 심사·발표한다.

선정위원회는 대학교수와 CEO, 회계사, 언론인 등 전문가와 청년 선정위원 100명으로 구성됐으며 취합한 자료를 심층 평가해 청년친화지수(심사기준)에 따라 엄격하게 심사·선정한다.

김길용 의원은 전라남도의회 청년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청년정책 현장을 직접 찾아 전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청년들의 목소리가 도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하며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김 의원은 40대 청년 도의원들과 함께 전라남도 청년발전특별위원회 구성을 주도하고, 전라남도 문화콘텐츠산업 육성 조례와 전라남도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에 관한 조례, 전라남도 청소년 건강증진 지원 조례 등 청년친화적인 조례를 연구해 대표 발의했다.

또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서 청년 근속장려금 보조금 지원과 청년 구직활동수당 대상 확대 등 전남도의 정책변화를 이끌어내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김 의원은“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희망찬 미래를 힘차게 일궈 나가는 전남의 청년들이 자신감과 의욕을 갖고서, 더 많은 도전과 성공을 이룰 수 있도록‘청년친화 전남’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3회 2020 청년친화헌정대상 시상식은 9월 12일 여의도 공원에서 개최되는 제4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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