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가 오이순 올리기·메론 순 심기 봉사활동
나주시 반남면에서 활동을 펼치는 남녀의용소방대(대장 최기선·박봉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
반남면남·여의용소방대 회원 30여명은 지난 4월 29일 반남면 이상미 회원 친환경농장 하우스에서 오이순 올리기와 메론 순 심기 등 일손돕기로 구슬땀을 흘렸다.
의용소방대원들은 평소 지역에서 화재예방을 위한 홍보활동과 화재발생시 후방에서 화재진압을 지원하는 활동을 펼쳐오는 등 지역사회 지킴이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최기선 대장은 "지금 전 세계적으로 겪고 있는 '코로나19' 사태가 화재만큼이나 위험하다는 판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힘이 되기주기 위해 위해 대원들의 뜻을 모아 봉사활동을 펼치게 되었다"고 말했다. / 김양순 기자 jntimes@jn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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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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