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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전두환 규탄 성명서 발표.... 5.18정신과 광주시민 모독
광주 법정에서 헬기사격 부인하고 졸기까지 한 행태에 분노
2020년 05월 06일 (수) 10:09:29 김종광 기자 jn-times@hanmail.net
   
♦이개호 국회의원(담양•영광•함평•장성)

이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이 28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광주법정에서 5.18정신과 광주시민을 모독한 전두환을 강하게 규탄했다.

지난 27일, 사자명예훼손 재판으로 1년 만에 다시 광주 법정에 선 전두환이 5월 영령과 광주시민에게 석고대죄하기는커녕 다시금 헬기사격을 부인하고 신성한 법정에서 졸기까지 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다.

이개호 의원은 “5.18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시민에 대한 헬기사격이 있었다는 것은 국방부 진상조사를 통해 밝혀진 명백한 사실이며 한줌의 거짓말로 진실을 가리려는 전두환의 행태는 조금도 변하지 않은 뻔뻔함과 철면피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 것”이라고 강하게 규탄했다.

또한 “지난 40년간 그 진실과 역사적 의미에 대해 온갖 정치적 핍박과 왜곡, 그리고 잘못된 인식으로 상처를 겪어온 5.18민주화운동에 대해 진실을 밝혀 후대에 제대로 계승하는 것이 오늘을 사는 우리들의 의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이 통과된 지 2년 만인 오는 5월부터 진상조사위원회의 활동이 시작될 예정”이라면서 “진상조사위의 활동을 통해 5.18의 진실에 한걸음 한걸음 다가갈 것이며 그 시작은 당시 무고한 시민학살을 주도한 전두환과 그 일당들에 대한 법과 역사의 엄중한 단죄가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개호의원은 지난 2017년‘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을 민주당 당론으로 대표발의 한바 있으며 2018년 2월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법에 따라 현재 진상조사위원회가 꾸려져 5월부터 본격적인 진실규명 작업이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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