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와 나주시를 비롯한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사업 유치에 대한 열망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선정위원회는 6일 1차적으로 적합후보지 1, 2위를 선정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선정위원회는 1차적으로 지난달 9일부터 28일까지 유치희망지역에 대한 실무 현장조사와 함께 유치의향서를 제출한 전남도 나주시와 강원도 춘천시, 경북 포항시, 충북 청주시 4개지자체가 제출한 지질조사 보고서, 유치계획서를 검토하고 4개자자체로부터 최종 PPT보고를 받은 후 곧바로 최적지 1,2위 선정에 들어간다.

선정 결과는 오후 5시 이후 경에나 나올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이와함께 선정위원회는 선정된 1,2위 지역의 후보지를 7일 실사를 한 후, 내달경 최종적으로 적격지를 선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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