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8일, 한국경제매거진 주최

황주홍 강진군수가 ‘2009 대한민국 최고의 목민관’으로 선정되었다.

강진군은 황주홍 강진군수가 지역발전을 위한 열정과 섬김의 리더십으로 지방을 이끌어 가는 덕망 있는 단체장으로 평가받아‘2009 대한민국 최고의 목민관상 종합대상??을 지난 6월 28일 수상했다고 밝혔다.

‘2009 대한민국 최고의 목민관상’은 한국경제매거진(한국경제신문 자매지)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와 엘엔아이컨설팅이 주관하며,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는 상으로 전국의 230개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평가되었다.

수상후보로 1차 선정된 전국 10명의 시장·군수·구청장들 중에서 황 군수가 최고의 목민관상에 해당되는‘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목민관상은 성장전략 강화부문, 대민 행정개선 부문, 지역경제 활성화 부문, 생활인프라 개선부문과 종합대상으로 나눠 시상했다.

또한 지역의 장기 성장을 위한 전략 실행, 지역경제의 활성화 정책, 등 5개 부문에 걸쳐 학계, 관련 연구단체의 전문가 등의 심사위원단의 서면심사와 현지확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등을 거쳐 엄격하게 심사했다.

황주홍 강진군수는, 강진청자의 브랜드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지역의 장기 성장을 위한 전략 실행 부문,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인프라 구축 부문, 조직역량과 내부인적자원 강화 부문, 지도자 리더십 부문 등 다양한 부문에서 탁월한 성적을 얻었다.

황 군수는 민선 4기 군수 취임과 동시에 지역사회 개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무원 조직을 전국 유일의 기업형 팀제로 개편하여 성과와 실적중심의 ‘강진 드림팀제’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강진군민장학재단을 설립하여 인재육성기금 110억 원을 조성, 꾸준한 명문고 육성지원 등으로 관내 5개 고등학교의 고질적인 정원 미달 사태를 해결하는 등 지역사회 힘으로 공교육을 살려낸 강진군의 기적을 보여주고 있다.

아울러 2004년 이전까지만 해도 도 단위 체육대회는 물론 전국 규규모 체육대회 개최 경험이 전무한 스포츠 불모지였던 강진을 공격적인 스포츠 마케팅으로 전지훈련팀과 전국 규모의 각종 스포츠 대회를 유치하여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했다.

또 강진청자축제의 8년 연속 국가지정 최우수축제 선정, 성전일반산업단지 및 강진골프장 조성 등 민간자본의 투자유치를 통해 새로운 성장엔진을 찾고 발전시켜 군정의 큰 그림을 그리고 합리적인 지휘를 통해 800여 명의 공직자들이 맡은 바 소임을 달성하는 데 강한 동기부여를 하고 있다.

황주홍 강진군수는 “강진의 모든 공직자들이 행정의 모든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며 “이 상은 강진군민들을 비롯한 공직자들이 함께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이어 황 군수는 “앞으로도 더 나은 청자골 강진을 더욱 더 살고 싶은 고향으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강진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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