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해원 후보 ‘성명서’ 발표 이는 나주발전과 화합을 크게 해치는 일

나주시 ‘가’선거구(남평,산포,금천,노안)의 기초의원선거일을 5일 남겨두고 신정훈 나주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의 선거개입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4일 민주당 김해원 후보는 “신정훈 나주시장이 관용차를 이용 특정후보의 사무실을 방문하는 등 직위를 이용 선거에 개입하고 있다”며 “이는 대다수 나주시민이 바라는 뜻이 아니며 나주발전과 화합을 크게 해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신정훈 나주시장의 선거개입의 구체적인 행위로, 김 후보는 “지난 13일 저녁 9시경 관용차를 이용 통합신당 최모 후보사무실을 방문했으며 정치조직인 자치분권연대를 선거운동에 (신시장이) 직접 지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 후보는 나주시 최모 면장이 마을 이장들에게 전화를 거는 방법을 통해 사실상 특정후보를 지지하는 등 일부공무원들의 선거개입도 규탄했다.

 

 
 
  기사등록 : 2007-12-14 오후 5:11:18기사수정 : 2007-12-15 오전 10: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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