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강진·완도지사장

한국농어촌공사 강진. 완도 지사는 지난해 공사 경영 평가에서 S등급을 평가받아 지사 직원들의 사기가 충천해 보였다.

지난 22일 윤충현(56)강진. 완도 지사장은 지사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든 직원이 혼연 일체가 되어 농민의 민원 발생을 최소화 시켜 현장 위주의 행정을 펼쳐 공사 사업은 줄이고 농민 사업에 최선을 다해 작은 일은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고 차후보고 형식으로 선착공 후보고로 적극행정 면책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면서, 지사 전 직원은 첫째, 예산 타령으로 일관하지 말고 농민으로부터 민원을 충분히 듣고 노력하라.

이는 예산이 없어서 못해 사고가 나면 관재에 해당 된다.

그러므로 노력하고 이루지 못한 사업은 농민에게 보고하라, 책임 간부는 예산 확보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라.

둘째, 농민의 고령화로 인하여 무리한 부탁이 많으나 최선을 다하라.

농민의 논두렁까지 관리 해 줄 수는 없으나 고령화로 인하여 관행처럼 되어 왔다면서, 모든 민원은 민원인에게 보고하여 최선을 다했음을 설득력 있게 알리라.

윤지사장은 또한 독립 체산제 도입으로 인하여 기존 예산 농특, 권특, 광특 회계가 있으나 광특예산이 지방 자치단체장에게 배정되어 단체장으로부터 예산 확보를 위하여 노력해야 한다면서 이젠 예산 확보를 위해 이중의 노력을 해야 한다면서 공사도 수지차에 의하여 경영평가를 받기 때문에 모든 지출을 축소해야 하는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윤지사장은 또한 현재 지사에서 이윤이 창출되는 별도의 사업은 없으나 군으로부터 수주 받은 공사의 설계 및 감독이 소득의 전체라면서 앞으로 별도의 소득창출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했다. 윤지사장은 박영심(53)여사와 사이에 2남 1녀의 자녀를 두었다.
/이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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