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거점 APC사업단이 선장이 없는 상태로 망망대해에서 장기 표류가 불가피해 졌다.

지난 20일 나주시농협공동사업법인 총회에서 법인 출자금 추가 출자와 임원선출. 대표이사 선출 건을 의결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법인 총 출자금을 14억원으로 확정했으며, 이. 감사조합(7개농협)은 1억5천만원, 일반 회원조합(8개농협)은 5천만원으로 확정 의결하고, 이사농협을 원협, 금천, 봉황, 세지, 마한, 영산포농협으로 선출 되었으며, 사외 이사로 농협시지부장과 박영주(금천)씨로 선출했다. 감사 또한 노안농협과 김근용 나주시농산물유통과장으로 선출했다.

법인 대표이사 선출은 2차 공모까지 실시해 접수한 후보자는 부적격자로 인정, 회원직원 공모를 통하여 선출 별도의결하기로 하고 법인 조직안정화 단계(5년 이내)까지는 회원조합 전.상무 중에서 선출하기로 했다. 선출된 직원은 파견 근무로 정했다.

거점 APC 사업단은 180억원의 건축비가 들어간 대형 사업임에도 대표이사 선임이 표류되어 완공식과 준공식이 연기에 연기를 거듭하면서 의문점만 남기고 있는 실정이다./이규호기자

전남타임스 후원

저작권자 © 전남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