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산 보다 맛과 품질면에서 아주 뛰어나

장흥군 축산협동조합과 정동진 토요시장 한우협회는 지난 28일부터 장흥에서 생산된 순수 한우로 육포(2종)를 개발하여 시판에 들어갔다.

장흥군 한우협회에 따르면 국내마트 및 백화점에서 판매중인 호주산 육포보다 훨씬 맛과 품질에서 뛰어난다는 평가를 받았다면서 가격면에서도 경쟁력 있도록 보완한다면 수입산 육포시장을 정복하는 데는 시간문제라면서 자신감을 들어냈다.

정동진토요시장 한우협회는 올해로 4주년을 맞이했지만 짧은 기간 동안 전국 한우시장에서 최고의 한우쇠고기로 평가 받고 있어 해가 갈수록 정동진토요시장에 한우쇠고기 점포는 늘어나고 있으나 주문량이 많아 점포당 매출은 늘어나고 있다면서 맛과 품질로 경쟁력을 도모하고 있다고 전했다.

따라서 전국최초로 한우 육포를 개발 하므로써 수입쇠고기 개방과 함께 정면으로 우리 한우의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로 첫 시험 시판의 경험을 토대로 가격면에서도 경쟁력이 있도록 충분히 연구 전국 시판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현재 판매는 토요시장내 건어물 판매점 및 한우쇠고기판매점에서 홍보와 시식 행사를 전개하면서 일시 판매하고 있다.

한우협회는 앞으로도 순수한우를 이용한 떡갈비세트, 사골, 곰탕 등 한우와 연관된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 국민들의 식탁에 우리 한우 우수성을 맛과 품질로 증명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는 061)864-9898로.
/이규호기자 , 장흥 고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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