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회식자리 베스트셀러
함평, 기업 등의 발걸음 이어져

나비축제의 성공 스토리를 다룬 경제경영서 ‘나비의 꿈’이 ‘팀워크’와 ‘간절함’이라는 키워드로 서점가에서 연일 화제다.

출판사 쌤앤파커스가 지난 4월 출간한 ‘나비의 꿈’(박성혁 지음)은국내에서 가장 성공적인 축제로 손꼽히고 있는 함평나비축제의 탄생 배경과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을 담고 있다.

“한마디로 나비축제는 감동적인 팀플레이의 승리다.”(김성한 한국야구위원회 기술위원), “울컥하는 기분에 콧등이 시큰했다.”(김승유 하나금융그룹 회장) 등 책에 소개되고 있는 유명인사들의 소감과 찬사에 이어 독자들의 반응 역시 뜨겁다.

“한번 읽기 시작하면 손을 뗄 수 없다.”, “읽고나면 힘이 난다” 등의 입소문을 타면서 기업체 대량주문에서 개인 독자들의 수요로 불이 옮겨 붙고 있으며, “술자리, 회식자리 베스트셀러 1위는 나비의 꿈”이라는 농담이 오갈 정도로 올 여름휴가 필독서 1 순위로 손꼽히고 있다.

각급 기업 등지에서는 전 직원 필독도서 선정, 독후감대회, 나비의 꿈 워크샵 등을 열어 나비축제의 성공비결 벤치마킹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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