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6일 비상대책 회의를 소집하고 군 산하 전 행정력 투-- 구제역 예방을 위한 우제류 사육농가 전화예찰 담당제 시행 입

 

장흥군(군수 이명흠)은 경북 안동에서 구제역이 발생되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음에 따라 전국 4번째의 한우 사육기반을 자랑하며 지역경제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한우산업의 보호를 위해 2011년 군정의 제1의 과제를 구제역 차단 방역으로 선포했다.

군은 예비비 12억 3천만원을 구제역 긴급방역비로 투입하여 생석회?방역소독약품을 공급하고, 장흥순지IC 등 군계를 비롯한 군내 주요 간선도로에 13개소의 방역 초소 운영과 광역살포기를 설치하여 117명이 1일 3교대로 24시간 차단 방역활동을 하고 있으며 주요간선도로 차단 방역도 중요하지만 축산농가의 자체 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함에 따라 전 공무원을 축산농가별 담당제를 운영하여 매일 소독 실시 여부를 전화예찰을 하는 등 구제역 방역 활동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농가에서의 매일 소독실시와 함께 주1회 실시하였던 일제소독의 날을 주3회로 확대운영하고, 장흥가축시장의 잠정 휴장조치, 사료?가축?분뇨수송차량 등 축산관련 차량 집중 소독을 위한 거점방역 초소를 2개소 운영할 뿐 아니라 관광지?민원방문기관 등 다중집합장소에 발판소독기를 설치하여 물샐 틈 없는 방역체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명흠 군수는 지난 1월 7일 구제역 방역 초소를 방문 구제역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근무자를 격려했으며 우제류 사육농가에대해 “축사 내외부에 대해 매일 소독 실시를 독려하고, 구제역 발생지역 방문금지 등 외부차량에 대한 출입 통제방역 소독 및 임상 예찰을 철저히 하여 구제역 위기 상황 해제시까지 방역 수칙을 준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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