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하위급지사 우수지사로-국내최대 태양열발전소
친환경 농촌마을 개발계획-3200억 예산확보노력

▲ 하상수 지사장
전국 다섯 번째로 넓은 면적을 가지고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는 그동안 최하위 그룹의 평가를 받고 있었으나, 지난해 우수지사로 A등급을 받아 눈부신 성장을 했다.

따라서 하상수 지사장이 취임해 온 이래 눈부신 성장을 보이고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를 찾아 그 비결을 물었다. 하상수지사장은 충남 논산출신으로 모든 생활은 경남 밀양에서 성장했으며 이 지역의 생활은 광양 지사를 경험해 정서상으론 호남인이 다되어 가고 있다면서 고향보다도 더욱 애착이 있다면서 울산 태화강의 변화처럼 환경정책에 무한한 관심을 가져 미래 100년을 내다보면서 영암지사를 꾸려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하 지사장은 전국에서 관리면적이 다섯 번째로 넓은 영암지사지만 간척지가 많아 이 황무지 땅을 친환경 저탄소 농촌사업으로 영암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따라서 한국농촌공사영암지사는 지난 2008년 전국 최대태양열 발전소를 완공 가동 되어 시간당 3,000KW 발전을 하고 있어 지사의 자금을 어느 정도 충당하고 있다면서 2009년 5월 제2호기가 발전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하 지사장은 앞으로 3200억의 예산을 확보하여 현재 30년 이상 노후 된 양. 배수장을 확장 통합하고, 농업현대화와 자동화로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영암지사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또한 하 지사장은 지사의 인원이 절반으로 감축 51명의 직원이 일심으로 단합하여 본인의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한 결과로 품질경진대회 전국1등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농지은행사업도 본부1위와 생산기반사업, 유지관리사업 등에서 입상하는 등 모든 영광을 직원들에게 돌렸다.

앞으로 하 지사장은 접근성이 좋은 저수지 수면개발사업 또한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상수 지사장은 박영옥(50.고향 영광군)여사와 사이에 3남을 두었다. /이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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