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문화체육과와 장성군 장성읍사무소 직원 40명 참여
담양군 문화체육과와 장성군 장성읍사무소가 지난 22일 ‘담양군-장성군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에 동참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사진>
강성령 담양군 문화체육과장과 고학주 장성군 장성읍장은 교육 동기로 각자의 고향에서 공직생활을 하면서 서로를 응원하고 친목을 다져 왔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상생발전을 기원하는 의미로 이번 기부를 추진했다.
이에 양 기관의 직원들까지 솔선수범해 기부에 동참하면서 담양군 문화체육과 직원 20명과 장성군 장성읍 직원 20명이 참여했으며, 지역의 특색 있는 답례품도 주고받았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지역 발전을 위해 상호 기부에 동참한 양 지자체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이번 담양군과 장성군의 상호 기부를 통해 지역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고, 기부자에게는 기부금 30% 상당의 답례품을 제공하며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아울러 기부 방법은 온라인은 고향사랑e음으로, 오프라인은 NH농협 대면접수 창구를 통해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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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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