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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두기와 나주곰탕
2011년 09월 27일 (화) 15:11:07 전남타임스 jn-times@hanmail.net

   
         김태근 농촌문제연구소장

나주곰탕은 약100년의 역사속에 국내는 물론 외국인들이 많이 즐겨 찾고 있습니다.


백년의 짧은 역사 속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는 나주곰탕.

필수 아미노산과 단백질이 풍부하므로 성장발육에 아주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나주곰탕은 양질의 고기와 소뼈를 오랜 시간동안 충분히 끓인 곰국을 통해 만든다.


그런데 곰탕에 빼놓을 수 없는 반찬이 깍두기 반찬이다. 깍두기는 곰탕과 천생연분인 관계다.

그 이유가 있다. 곰탕에 함유돼 있는 단백질의 흡수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소화제라 할 수 있는 깍두기가 가장 좋기 때문이다.


그래서 곰탕뿐만 아니라 설렁탕, 갈비탕, 도가니탕 등 탕 종류와 밥반찬으로는 깍두기는 물론 무를 곁들인 반찬으로 즐겨 먹어야 좋다.

세계인들은 약 6000년의 역사 속에 장수식품으로 무를 선호하고 있다.


그동안 전문가들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무속에 함류된 성분에서 디아스타제는 소화효소에 탁월하며 옥시타제는 풍부한 해독작용으로 발암물질인 트립토판의 독소와 벤조피린 같은 발암물질이 생성되는데 이러한 물질은 위암을 비롯한 폐암 등을 유발하는 독소를 제거한다고 한다.

또한 카탈라제라는 해독작용을 하는 효소가 매우 많다.


이소티오시아네이트는 유해물질을 뽑아 죽이는 황산화물질을 촉진시키는 한편 담배 속에 발암물질로 암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며 머켑탄은 무에 함유되어 있는 유황화합물은 겨자유 때문에 날무를 먹고 트림을 하면 소화가 덜된 겨자유와 머켑탄이 식도를 통해 트림을 하면 고약한 냄새가 나는데 건강에는 아주 좋다는 신호다.

최근 흡연으로 인하여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무는 금연하는데도 아주 좋다. 생무와 무즙을 수시로 즐겨먹으면 체내에서 니코틴을 중화시켜 이뇨작용을 통해 노폐물을 몸밖으로 배출시키기 때문에 금연을 하는데도 아주 좋다.

생 무즙은 숙취해독에도 아주 좋아 애주가들이라면 무나 무즙을 자주 먹어야 한다.

술로 인해 지쳐있는 오장을 이롭게 하고 가볍게 해주기도 한다.


무에는 호모스테인이라는 물질이 있는데 혈관질환자의 단백질 대사과정에서 생기는 독성 단백질의 일종인 최근 동맥경화를 일으킬 수 있는 물질로 급부상해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베타인은 숙취를 해소해주는 탁월한 효능이 있으며 손상된 간을 보호해 준다.

탄소화물의 섭취가 많은 우리나라 사람들은 물론 쌀을 주식으로 하는 나라에서는 반드시 무를 적당히 먹어야 한다.

그리고 무에는 활성물질이 세포를 자극하면서 인터페론을 만들어 낸다. 무는 식도암 위암 자궁경부암 등을 억제하는 작용도 있다.

다른 채소에 비해 비타민A가 약 10배 3000IU가 함유돼 있으며 칼슘은 약 240㎎ 실질적으로 칼슘흡수량이 멸치보다도 많다고 한다.


특히, 무 말랭이와 무를 질겨 먹게 되면 에스테라제와 섬유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변비예방에도 좋다.

또한 무속에 함유된 펙틴 성분과 식이섬유의 함유로 미국 당뇨협회에서는 당뇨병 예방과치료를 위해 무의 풍부한 식이섬유를 매일 섭취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이밖에도 무를 잘게 썰어서 1~2일 관리해 두면 우수한 성분이 발효돼 무말랭이는 대장암 예방효과가 있다고 전해져 있고 미국의 암예방협회에서는 무같은 근채류를 날마다 먹도록 권장하고 있다.

또한 무잎 부분을 즙을 만들어 하루에 3회정도 수시로 마시면 비타민C가 무려 보통 과일의 10배 이상 섭취하는 것과 같다. 최근에는 황토밭무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황산화물질 함유로 인해 고혈압, 동맥경화, 심근경색, 당뇨병, 혈류장해, 노화, 뇌경색, 파킨스병, 신염, 발암, 염증, 자기면역질환, 폐기종, 암 전이, 모세혈관 튼튼 등을 비롯한 중풍과 당뇨병 예방에 좋은 식품으로 발표된바가 있다.

그래서 무로 조리한 깍두기는 무를 먹는 것과 똑같다. 깍두기를 조리할 때는 반드시 마늘, 고춧가루, 젓갈류와 특히, 토하젓을 곁들여 조리해 즐겨 먹으면 무와 똑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수입농산물은 우리 농산물에 비해서 효과가 떨어진다는 것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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