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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먹는 하마된 농협 RPC
쌀값하락으로 수억원~ 수십억원 손실 예상
올 벼 수매시기에 어려움 커질 듯 대책마련필요
2009년 09월 06일 (일) 17:09:05 전남타임스 jn-times@hanmail.net

   
◇ 나주지역 N농협 RPC 전경
그동안 농협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왔던 농협RPC(미곡처리장)가 농협 재정에 큰 어려움을 가져다 줄 것이 예상되어 각 농협마다 실음에 빠져있는 형편이다.

전국적으로 쌓여있는 쌀이 84만t에 달해 적정선인 71만t를 넘어서 시중 쌀값이 땅에 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해까지 지원 되었던 10만t의 대북 지원이 끈기고 나서 과잉 재고 미에 대한 정부의 늦장 대책이 쌀값 하락을 부추겼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동안 많은 브랜드를 만들어 국민들의 쌀 촉진을 추진했던 농협은 이번 쌀값 하락으로 인하여 많게는 수십억원의 적자를 예상한다면서 정부의 초당적인 대책이 세워지기 전에는 올 수매에 있어 대 혼란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전남 농민회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정부의 이번 대책의 늦장 발표와 10만t 매입대책은 오히려 쌀 시장에 역효과를 가져오고 말았다면서, 쌀 값 안정을 위해 완전한 격리를 바랬다고 전했다.

현재 통개청의 발표에 의하면 8월25일 80Kg 한가마에 14만9,800원으로 정부의 대책이 나오기 전인 15일(15만1,412원)보다 1,612원이 하락 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협중앙회 전남지부 김모차장의 말에 따르면 대북지원이 끈기고 쌀 가공에 대한 대책이 없어 쌀값 하락을 초래 했다면서 농협과 RPC의 적자에 대한 정부로 부터의 대책이 있어야 한다면서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을 강조했다.

또한 나주D농협의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RPC의 손실 예상이 8억원 이상 상회 한다면서 밤잠을 이루지 못하고 고민하고 있다면서 적자의 폭은 늘었으면 늘었지 줄지는 않을 거라면서 정부의 쌀값 안정화 대책이 시급하고, 농협의 손실액 부문을 줄여 줘야 만이 올 추곡수매에 적극적으로 농협이 대응 할 수 있을 거라고 전했다.

현재 전남 도내의 농협RPC는 총33개소가 있다.

지난달 29일 나주를 방문했던 농,수산식품부 장태평장관은 농민들과의 면담을 통하여 정부는 농민들이 쌀을 얼마든지 생산하면 이 쌀을 충분히 소모 할 수 있도록 쌀 소비 촉진대책을 강구 하겠다고 말했다.
                                                                                                                                       /이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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