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만 풍어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춘배)가 주관하는 강진만 풍어제는 어민들의 풍어를 기원하고 풍어제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이번 강진만 풍어제는 풍어를 기원하는 고사와 길놀이를 시작으로 노래자랑, 사물놀이 및 국악 그리고 품바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짜여 있다.
또한 강진만에서 갓 잡아 올린 싱싱한 찰전어로 만든 회, 구이, 무침 등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다양한 요리들을 접할 수 있다.
이외에도 다도해 청정해역인 바지락회, 고막 등 아름다운 남도의 다도해와 청정지역 강진만의 갓 가지 해산물들을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행사에 앞서 50여척의 크고 작은 어선들이 강진만 만덕리 해창항에서 행사장인 망호 선착장까지 풍어와 만선을 기원하는 선상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김춘배 위원장은 "풍어제를 통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축제로 승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진 김은주 기자
전남타임스 후원
독자여러분들의 작은 후원이 전남타임스에 큰 힘이 됩니다.
351-0484-6878-63(농협)
예금주 : 주)영산강시대(전남타임스)
감사합니다.
전남타임스
jn-time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