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까지, 해남 공룡박물관에서
전시 화폐 가운데는 중국 주나라 때 동물 뼈로 만든 화폐(골폐화)를 비롯, 진시황 시대 화폐, 고려시대 화폐 20여점, 춘화 전(풍화월설), 조선시대 화폐 250여점, 북한지폐28종, 해방 이후 국내동전 60점, 세계의 125개국 화폐 등이 있어 특별한 전시회가 되고 있다.
특히 그중에서도 달걀만한 크기의 닷 냥 은화가 눈에 띄는데 이는 역대 은화 가운데 가장 큰모양의 구한말 은화로 국내에 얼마 남지 않은 희귀화폐로 알려져 있다.
또한 화폐 견본을 들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코너도 마련돼 관람객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있다. 한편, 공룡박물관에서는 지금까지 지역작가 작품 전시 및 곤충표본, 해남 문화 관광 사진 등을 전시해 관람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해남 오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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