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선 당시, 민주당 김해원 후보측과 대질심문 벌여

신정훈 나주시장이 18일 밤 2시간여동안 나주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에서 조사를 받고 밤 10시13분경 귀가했다.

신정훈 시장은 이날, 지난해 12월 재보선 당시 통합신당 후보로 출마했던 최영주 후보 사무실에 대한 방문여부에 대한 조사를 받았다.

당시 민주당 후보로 나섰던 김해원씨를 비롯한 6~7명의 사람들과도 대질심문 했다.

선거 당시, 민주당 김해원후보는 선거를 5일 앞두고 “신정훈 나주시장이 관용차를 이용 특정후보의 사무실을 방문하는 등 직위를 이용해 선거에 개입하고 있다”며 “(이는) 나주발전과 화합을 크게 해치는 행위”라며 '성명서'를 발표했었다.

나주21&전남저널
나주21 나주21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등록 : 2008-02-19 오전 12:06:10기사수정 : 2008-02-19 오후 1:47:24

전남타임스 후원

저작권자 © 전남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