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땅에서 재배한 무·배추로 김장김치를 직접 담아 우리가족 건강을 지킵시다-

▲김태근 소장
올해부터 우리집 김장은 반드시 사랑하는 아내와 어머니 손맛으로 우리가족이 다같이 나서 김장김치를 담궈야 합니다.

그것이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세상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돈이라면 죽은 사람의 입안에서 금니를 뽑아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리고 전 세계의 기업가들 중 어떤 기업은 돈이라면 죽음을 생산하는 기업이 바로 월남전선 에서 고엽제라는 비선택성 제초제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어떤 식품업체에서는 자기들만의 업체이익을 목적으로 남의 건강은 뒷전 인 채 불량인스턴트식품을 생산하는 업체도 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지난 몇 년 전에는 외국에서 불량수입 납 김치 사건 등은 큰 사회문제를 낳았습니다. 또 문제가 된 것은 불량수입고추가루며 양념류 등이 무방비상태로 과다 수입되기도 했습니다.

만약에 우리몸에 납성분이 중독되면 피로, 변비, 두통, 관절염, 근육마비, 뇌증상등의 발병의 원인이 될수있으므로 가급적이면 불량수입 식품과 불량 인스턴트 식품을 삼가고 존경하는 어머니나 사랑하는 아내가 준비해준 밥상으로 건강을 지킵시다.

그리고 몇 년 전에 필자는 한국유기농업협회 회원들의 교육장에서 우리쌀밥과 수입 찐 쌀밥 맛을 놓고 실험해본 결과 우리쌀밥은 맛이 좋아 다 소비된 반면 수입 찐 쌀밥은 맛도 없고 냄새가 나서 결국은 못다 먹었습니다.

거기서 남은 수입찐쌀 밥을 필자의 토종개에게 줬는데 토종개 역시나 수입 찐 쌀밥을 먹지 않아서 결국 버려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교육장에서의 사람들은 이 조차 모르고 수입 찐 쌀밥을 먹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개는 후각반경이 약 2km나 되면서 사람에 비교해서 약 100만 배가 높습니다.

동물 중 멧돼지는 후각반경이 약 4km이며 오소리는 약 3km라고 합니다.

후각반경이 예민한 토종개는 찐쌀밥을 먹지 않았지만 우리사람들을 속이려 하는 수입업자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를 모르고 먹었다는 사실입니다.

최근 뉴스에 의하면 수입쌀에서 비소라는 유해물질이 검출돼 시중판매를 중단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우리가 비소성분을 먹었을 때는 구토, 설사, 탈수증, 시력장애, 간 경변 등을 일으킨다는 것입니다.

소비자 여러분!
값이 싸다는 이유만으로 수입농산물을 선호하고 신토불이 우리농산물을 외면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많은 국내소비자들이 외국농축산물의 값이 싸다는 것을 믿고 선호하게 되면 우리나라 농업생산기반이 붕괴된다는 사실을 참고하셔야 합니다.

만약에 우리나라 농어업이 붕괴되면 외국농축산물은 총칼을 든 강도보다 더 무섭게 곡물가격을 폭등시켜 우리사회를 혼란케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나라 양곡창고에 보관된 양곡에 매년 몇 차례씩 에피흄이라는 고독성 농약의 훈증살포가 불가피해서 에피흄을 사용하게 됩니다.

이번 국정감사에서도 이같은 고독성농약 사용이 지적된 바도 있<광주일보 보도>습니다.

양곡창고에서 보관된 곡물의 피해현황

양곡창고에 보관된 벼와 보리, 밀 등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해충을 보면 쌀바구미, 좀바구미, 팥바구미, 화랑곡나방, 보리나방, 장두, 톱가슴머리대장과 쌀도둑, 거짓 쌀도둑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해충들은 1년에 2~3대 또는 3~4대까지 번식을 하고 쌀 바구미의 경우 1년에 약 2000만리 이상으로 늘어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보면 살 바구미와 각종 해충이 그 얼마나 무서운 가를 전 국민이 다같이 알아야 될 것입니다.

각종 해충을 박멸하기 위해서 과거에는 고독성 살충제인 파라치온, 렐단유제, 디디브이피를 사용해 왔으나 사용규제로 인하여 사용을 지양하고 또 메틸브로마이드, 포스톡신, 에피흄이라는 훈증제를 사용하고 있다가 메틸브로마이드는 인체에 유해물질로 인하여 사용이 금지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리고 고독성 살충제인 에피흄이라는 훈증제를 1년에 몇차례씩 사용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수입곡물의 운송 및 해충에 대해서 전 국민이 왜 알아야 되는지에 대한 이유

곡물의 경우, 쌀, 밀, 옥수수 등은 미국, 호주지역에서 우리나라까지 선박 운송기간이 무려 30여일 소요됩니다.

이 기간동안에 각종 해충이 발생 이를 박멸하기 위해 어떠한 농약을 살포했는지 하역작업을 하는 작업원들께서는 방독면을 착용해야만 될 지경입니다.

그렇다고보면 농약잔유성분이나 유해성분으로 인해서 소비자들의 건강에 많은 피해가 된다는 것을 어린 유치원생들부터 학생, 군인, 경찰관 등에게 반드시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우수농축산물로 공급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소비자 여러분께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신토불이 우리농축산물 애용운동을 범국민운동으로 승화시켜 국민건강을 지킵시다.

국민건강과 국가를 위하여 이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전남타임스 후원

저작권자 © 전남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