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로 매출 급격히 떨어져

지난 30여년동안 강진의 지역경제를 이끌어 왔던 만덕광업이 회사 구조 조정을 거쳐 건실하고 알찬 경영으로 지역경제의 희망이 되고 있어 화제다.

만덕광업은 어려웠던 80년대 강진군 경제의 선봉에서 지역의 많은 인력고용과 지역경제 발전에 큰 공을 세웠으나 지난 IMF 경제 위기가 닥쳐와 100억대의 매출이 40억대로 떨어지면서 구조조정을 통하여 100여명에 달했던 인원을 30여명으로 감축하면서 자동화 시설을 도입 이젠 알찬회사로 발돋움 하고 있는 실정이다.

만덕광업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국제적인 경기가 침체되면서 물량이 줄었으나 국제경기가 풀리면서 점차적으로 회복하는 시점이라면서 예전에 발생하지 않았던 민원이 발생하고 있으나 한 단계씩 시정해가고 있다면서 광업의 경제성을 보아서 국가적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말하기도 했다.

따라서 만덕광업은 2010년까지 규사방지시설을 완비 지역 주민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했다
/ 강진 김은주 기자

전남타임스 후원

저작권자 © 전남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