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보성지부, 장려상 나주시 등 수상

한국국악협회 순천시에서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순천시 팔마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5회 남도 국악제가 개최됏다,

제35회 남도 국악제는 (사)한국국악협회 전라남도지회 주최 (사)한국국악협회 순천시지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남도 순천시 한국예총, 한국국악협회 전남예총 후원으로 팔마실내체육관에서 열띤 경쟁을 가졌다.

제35회 남도국악제 대상은 보성지부, 최우수상에는 곡성지부, 우수상은 고흥군, 진도군 여수시, 장려상에는 나주시, 목포시, 광양시, 구례군 등이 수상했다. 
 

이번 남도국악제는 민요부문, 판소리, 고수부문, 무용부문, 농악부문 5개부문 나눠 지자체의 특성을 살려 명인 명창들의 진수를 보여 관람객들에게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국국악협회 정홍수 도지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전남은 예로부터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꽃피워온 전국제일의 예향이”며, “그중에서도 남도국악은 한국국악을 대표하는 줄기”라고 말했다./한영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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