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최인기 후보, 한나라당 김창호 후보
민노당 전종덕 후보, 평통가정당 김재곤 후보
자유선진당, 이광웅 후보 등록

18대 총선 후보자등록일 마지막일인 26일, 한나라당 김창호 후보를 비롯한 민노당 전종덕후보, 평화통일가정당 김재곤 후보가 후보등록을 마침과 함께 마지막 자유선진당 이광웅 후보가 합세함으로써 하루 전날 후보등록을 마쳤던 민주당 최인기 후보와 함께 이번 총선은 의외로 5파전 양상을 띄게됐다.

한나라당 김창호 후보는 호남의 발전론을 내세우며 전문성과 다양한 인맥형성을 통해 호남의 목소리를 중앙에 전달하고 대변할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선거전략의 방향을 호남의 발전론에 맞추어 나갈 계획이다.

민노당 전종덕 후보 역시, 출마결의문을 통해 “지역이 낙후된 것은 20년이 넘게 지역의 여권세력인 민주당이 지역의 경제발전과 지역민의 요구를 실현하지 못하고 중앙정치에만 몰두한 결과"라고 말하고 "나주에 학교급식유통센터 건립, 광주인근시군공동학군제, 화순 특성화고등학교 건립"등의 공약을 내놓기도 했다.

자유선진당 이광웅 후보는 나주대학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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