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뱃길복원추진위원회

 

지난 17일 영산강 뱃길복원추진위원회(이하 뱃길추진위)는 나주시 영산강 구진포 나루터에서 나주시 의회의장(강인규) 및 관계자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산강 뱃길복원 촉구대회를 가졌다.

이날 뱃길추진위는 영산강 뱃길탐사 및 환경정화 사업의 일환으로 영산강 뱃길복원 타당성과 친수환경확보와 전라남도 도지사의 공약사업을 촉진 한다면서 결의문을 통하여 정부는 계획되로 영산강살리기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고 마스터 플랜에 있는 크로즈 여객선 운항에 필요한 폭30m통선 관문 2기를 신설하고, 퇴적토 준설은 예정보다 2배 이상 준설하여 담수용량을 높일 것과 이제는 영산강 뱃길이 복원되어 하구언 통선관문을 통과하여 서해 바다로 항진하고 싶다고 결의했다.

이날 참석자는 구진포 나루터에서 어선 7척에 나누어 타고 공산 황포돛배 선착장까지 왕복하는 뱃길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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