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병 이후- 조합장 의욕적인 사업 추진

강진, 완도 축협(이하 축협)은 2008년6월 합병해 조합장(이종배)의 공격적인 경영과 회원 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인하여 남도 땅끝의 왕성한 축협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도전적인 사업계획을 추진하고 있어 지역 여론의 초미의 관심이다.

축협은 우시장의 활성화를 위하여 2010년까지 송아지전자경매입찰제를 도입할 사업계획을 세워둔 상태이며, 경제사업 활성화를 조기에 정착하고자 강진군에 600두 사육규모의 부지를 확보 300두 규모의 생장물사업장을 지난 7월말에 준공하여 이 사업장을 통하여 조합원의 한우사육 교육장소와 우량송아지 생산을 통하여 희망농가에게 공급은 물론 고급육생산 기술 습득에도 많은 도움과 지원이 될 것으로 예상 하고 있다.

또한 축협 관게자는 2009년 결산에 총력을 기우리고 있다면서, 조합원 교육을 통하여 조합과 조합원간의 유대를 강화하여 조합원의 책임의식 고취와 주인정신의 함양을 바탕으로 양 지역이 하나가 되는 운동을 계속해서 추진해 가겠다고 전했다.
/ 강진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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