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세종이주여성센터 주관

 

지난 11월 27일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내 세종이주여성센터(관장 송미자)에서는 무안군청 사회복지과의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증가하는 다문화 가정의 사회통합에 부응하고자“다문화 가정의 꿈과 사랑이 영글어 가는 부부사랑 자조모임 및 작품전시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 가정 부부 24쌍이 참석 해 2009년 한 해 동안 갈고 닦았던 동화 구연, 시낭송, 다도와 퀼트 작품 등을 전시하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07년부터 지역사회에 늘어나는 다문화가정의 이주여성들을 위하여 한글교실은 물론 청와대 관람, 제주도 탐방 등 우리나라 문화체험을 꾸준히 실천하고, 이주여성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적응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양내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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