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건설 추진 촉구결의안 채택

       나종석   도의원
전라남도의회는 지난 16일 나종석도의원의 대표발의로 제245회 도의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나주에 건설중인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건설의 차질없는 추진 촉구’를 위한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 했다.

촉구 결의안에는 “최근 정부에서 세종시 건설의 대안으로 자족형 기업도시, 교육과학도시 등을 구상하면서 입주기업에 대한 각종 세제혜택과 파격적인 토지분양가 조정 등의 특혜를 남발하면서 공공기관의 이전업무가 주춤거리면서 혁신도시와 기업도시의 건설이 고사 위기에 직면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그리고 “국가의 백년대계와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하여 행복도시를 원안대로 추진하고, 지방에 건설되고 있는 혁신도시가 지방의 거점도시로 차질없이건설될 수 있도록 정부와 관련부처에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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