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박한 우리농민에게 불량품 규산질비료를 공급하다니)

지금 전 세계가 대기·수질·토양오염의 문제가 되고 우리나라에서는 대기오염으로 검정 눈이 내렸고 수질오염으로 지하수를 못 마시는 지역이 있습니다.

또한, 농업농수와 공업농수로도 불가능하며 토양오염으로 중금속 등이 토양에 집적된 논에서 생산된 벼를 수매하여 불태워 처리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리고 토양오염 후유증으로 방출된 중금속으로 오염된 전답에서 생산된 볏짚을 가축사료로 먹일 경우 먹이사슬을 통하여 가축에 축적되고 그 제품을 사람이 먹게 되면 인체에 축적되어 만병의 근원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 저는 1995년 2월 18일자 김영삼 대통령 재임당시 초등학교, 군인, 경찰 급식용 쌀을 신곡으로 바꿔 공급할 수 있도록 건의하여 당시 신곡인 94년산 쌀로 교체하는데 최초로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약 8년이 지난 뒤를 이어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우리 나주시가 학교급식 조례제정을 2003년 7월16일 신정훈 시장과 이길선 의장 또 의원들의 찬성으로 제정을 했습니다.

여기에 정연국 교감선생님과 류기자 여성농민회장 제가 앞장서서 노력하였습니다.

그 공으로 신정훈 시장과 이길선 의장에게 정부가 큰 상을 내려야 당연 할 것입니다.

저는 학교·군인·경찰·대기업 식당·병원·교도소에 최고 우수한 우리농축산물 식자재를 공급해야 된다고 강력한 주장과 건의를 하고 있는 이때, 2008년 12월 28일경에 봉황면 유기농업회원인 광주·전남 사무국장인 김재옥, 서성만 회원으로부터 청천 날벼락 같은 규산질의 문제점 전달내용에 의하면 순천지역 규산질비료 사용농가에서 중금속의혹과 미나리 농가에서 피부가려움증 호소로 문제가 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우리나라에서 신혼부부가 불임문제와 정력관계로 이혼사태가 발생하고 있으며 중국에서도 사회문제로 심각한 실정이라고 합니다.

저는 과거에 우리 나주시민이 마시는 물을 1급수이상으로 공급하도록 모 신문사 이모기자와 같이 활동하다가 밤에 협박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무 폐기사건 때도 이번 규산질비료 문제점 지적에서도 심적인 고통을 받았습니다.

그래도 토양오염을 막기 위해서 규산질비료 제품을 알아본 즉, 가장 많이 사용하는 세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①불용성 규산질비료 ②가용성 규산 ③수용성 규산이 있는데, 제일 불량품인 제철슬러지에 규산성분이 함유되어 있다는 명분으로 산업폐기물로 제조된 불용성 규산질 비료를 순박한 우리농민에게 정부 80%, 도비 10%, 시·군비 10%로 무상 공급하는 데 규산질비료가 정상적으로 생산되지 않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정상대로 생산 공급을 했다면 중금속의혹이며 피부가려움증으로 무슨 민원이 발생하겠습니까?

우리 왕곡면민과 나아가서는 나주시민들께서는 규산질 비료에 대해서는 토양오염 여부를 구체적으로 알아보시고 사용문제를 결정하십시오.

첫째, 무상으로 공급하는 규산질비료를 규회석 같은 특품으로 생산했을까요?

둘째, 특정회사의 산업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한 방법으로 생산했을까요?

셋째, 최고 양질의 규산이 많이 있는데 왜 하필이면 불용성 규산질비료를 농민들에게 정부와 농협행정을 동원하여 공급을 하려고 합니까? 더 이상 농민들에게 강요하지 말고 최고 좋은 양질의 규산을 빠른 시일 내에 공급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에 지금까지 공급된 규산질비료 문제가 있었다면 사용하는 농가에 피해보상을 해 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국회의원과 광역의원, 기초의원들은 빠른 시일 내에 원인규명과 최고 좋은 양질의 규산질비료가 공급될 수 있도록 대책을 세워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더 이상은 우리전답이 오염되지 않도록 우리모두 특별한 관심을 가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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