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는 자신감으로 자신감의 싹을 스스로 키우고 하루하루의 축적으로 자신감을 키운다는 것이다. ‘스스로’와 ‘하루하루의 축적’이라는 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명문 축구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26년 동안 감독의 자리를 지켰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이렇게 말한다. “사람은 언제나 칭찬을 통해서만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 칭찬을 스스로에게 한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생각해보기 바란다.

또 세계 3대 축구리그 중 하나인 이탈리아 세리에A의 인터밀란에서 동양인 최초로 이적된 선수 나가토모 유토는 “자신감의 원천은 앞만 보는 것이 아니라 뒤를 돌아보는 것”이라고 말한다.

뒤를 돌아본다는 것은 반성한다는 것이고 그 하루하루가 쌓여 앞으로 반성할 일을 만들지 않겠다는 것이니 분명 끊임없는 반복된 노력과 준비가 있다는 것이다.

이 자신감들이 하나씩 쌓여감에 따라 더욱 높아지는 자신감.
이 선순환의 첫 걸음에는 드러나지 않은 곳에서도 묵묵하게 그리고 치열하게 이어진 준비가 있었다는 점이다.

두 번째는 책임감으로 리더십에 대해 말하고 있다.
‘leader'는 선도자라는 뜻으로 팀에서 가장 먼저 생각하고, 가장 먼저 자신의 의견을 제안하고, 가장 먼저 행동하는 사람이다.

리더는 처음부터 결과가 좋으면 감사의 말을 듣지만, 결과가 좋지 않으면 자신이 책임을 져야 하는 위치에 선 사람이다.

그만큼 리더라는 자리가 어렵다.
이러한 어려움을 이겨내는 방법으로 매일 일이나 생활 속에서 어떤 방식으로 작은 리더십을 쌓아가는 거라고 말하고 있다.

‘티클 모아 태산’이라고 하지 않는가!

그러면 리더십은 무엇일까?
리더십이란 누가 나서기 전에 먼저 움직여 주위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자 하는 노력의 축적이고 또 자신만의 성장이나 성과에 흥미를 갖는 것이 아니라,

팀이나 그룹, 조직 전체의 성과나 성장을 우선하여 매순간 스스로 주인 의식을 가지고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가는 다시 말해 행동으로 옮기는 것,
바로 그것이다.

하지만 행동으로 옮겼을 때의 결과가 좋을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그렇지 않을 확률을 줄이기 위해서는 어떤 상황에 대해서 ‘나라면 어떻게 할까?’라고 생각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다.
이러한 생각하는 습관이 올바른 결정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마지막 세 번째는 목표설정으로 인생의 목표를 찾는 것이다.
아마존 창업자이자 CEO인 제프 베조스는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아마존을 설립했을 때 자신이 정말 무엇을 하고 싶은지 자신의 열정과 대화를 나누고 최종적으로 그 열정을 따랐다고 한다.

인생의 목표를 찾았고 그 목표와 대화를 끊임없이 나누니 설립 후 일어났던 모든 사건과 곤경에도 흔들림 없이 계속 달릴 수 있지 않았을까.

베조스는 모교 프린스턴 대학교 졸업연설에서 철학자 장 폴 사르트르의 “결국 우리는 우리 자신이 내린 선택 그 자체이다”라는 말을 인용했다.

이 말을 풀어서 말하면 ‘나는 내 자신이 내린 선택 그것이 바로 내 인생이다’라는 말이다.
며칠 후에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4월 13일에 실시되는데 여러분이 선택한 후보자가 바로 자기 자신이라는 것이다.

자기 자신이 어떤 사람이 되고 싶고 어떤 지역민이 되고 싶은지는 여러분이 내린 선택에 달려 있는 것이니 자기 지역에 대한 목표가 있다면 올바른 선택을 할 것이라 믿는다.

2016년 4월 13일 국회의원 선거에서 후보자를 선택함에 있어서 자신감을 가지고 책임감을 느끼며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설정한 후보자에게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를 투표하여 지역 최고의 여러분들이 어떻게 기본을 실천하는지 꼭 보여주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