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 힘과 웃음의 효과
“걱정하면 진다. 설레면 이긴다. 긍정적으로 억지로라도 웃어라. 웃다 보면 진짜 웃음이 나온다.”내가 강의를 할 때 항상 하는 말이다.

매일 300km가 넘는 길을 다니면서 전국에 웃음과 긍정을 전파하고 다니는 나이지만 어린 시절에는 지금과는 많이 달랐다.

긍정적이기 보다 모든 것을 부정적으로 보았고 사고뭉치였다. 그런 내가 군대를 갔다 오면서 삶의 일대 전환을 맞게 된다.

군대에 다녀오면서 앞으로의 일을 생각했던 나는, 이렇게 살다 죽을 것인지, 사람답게 살다 갈 것인지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여러 자료를 찾아 본 결과 재미있는 사실을 발견했다.

미국 의사들의 95%가 플라시보를 믿고 53%가 환자에게 이를 적용해 처방을 한다는 것을 알았던 것이다.
한마디로 가짜 약으로 사람을 치료한다는 말이었다.

이는 현대병은 거의가 상상으로 병을 앓고 두려움 때문에 병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말이었다.

이 같은 사실을 깨닫고 나도 믿는 만큼 기대한 만큼 간절한 만큼 이루어지는 현상인 ‘로젠탈, 피그말리온, 플라시보’를 내 삶에 적용시키기로 했다.

긍정하는 자세가 실천력을 키우고 병도, 두려움도 해결하는 동력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병을 극복하고 치유하는 방법은 긍정의 힘과 웃음의 효과가 가장 크다는 것을 알았다.

포기를 포기하고 좌절을 좌절하고 실패를 인정하고, 성공을 성공할 것

나에게 웃음은 병을 치료하고 사업에서 명예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자원이다. 내가 항상 하는 지론은 ‘웃음은 만병통치약이다. “는 것이다.

한 번 크게 웃어 보자. 온 얼굴을 일그러뜨리고 허리를 크게 굽히면서 웃게 되면 얼굴 근육의 80개, 근육 650개, 뼈 206개가 움직인다.

이렇게 15초만 웃어도 12Kcal가 소모된다.
이는 윗몸일으키기 25번을 한 것과 같은 효과이다.

이렇게 웃게 되면 몸 속으로 들어오는 산소가 2배 가까이 증가한다. 열이 올랐던 신체가 시원해지면서 다양한 호르몬도 공급받을 수 있다.

숨을 쉬면서 웃었기 때문에 유산소 운동을 한 것과 다름없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데, 신체와 피부에 탄력이 생긴다.

또한 근육을 씀으로써 10~15% 정도 힘이 증가하고, 생체 나이가 줄어드는 효과도 올수 있다.

다양한 근육의 활동으로 유연성이 생기고, 체온이 전체적으로 상승하여 면역력이 증가하기도 한다.

때로는 웃을 수 있는 일이 없는데 어떻게 웃느냐는 말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꼭 즐거워서 웃지 않아도 된다. 억지로 웃는 웃음도 진짜 웃음의 90% 가까운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또 웃음은 전염성이 있기 때문에 여럿이 함께 웃으면 33배의 효과가 있다고도 한다.

나는 항상 굳어 있는 얼굴로 깊은 고민에 빠지는 사람들의 수명이 짧은 경우를 많이 보아 왔다.

성인들의 갱년기, 우울증, 피부트러블의 원인도 웃음호르몬의 결핍을 들 수 있다.

매일 15초만 크게 웃어 보자. 자신감과 함께 활력이 생기고 생기를 얻을 수도 있다.

우리나라에서 많이 사용하는 외국어 1위 ‘스트레스?
우리나라 직장인들의 직무 스트레스가 세계 1위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있었다. 이와 관련하여 일에 대한 흥미도와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는 세계 꼴찌였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외국어 1위가 스트레스라는 조사 결과가 있었는데, 이와 연관이 되는 것이 아닌가 싶다.

내가 생각하기에 이런 스트레스를 근원을 없애는 해결책은 웃음이다.

웃으면 긴장하고 있는 몸이 이완되어 자연스럽게 편안한 상태가 된다.
즐거운 생각으로 인해 면역력이 증가되고 부교감 신경이 활발해져 코티졸과 아드레날린 호르몬이감소하여 트러블 역시 줄어든다.

최근 환경오염으로 인해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긴 환자들이 많다고 하는데, 나는 이 해결책으로 웃음을 권하고 싶다.

긍정의 긍(肯)자는 즐기라는 뜻이 담겨 있는데, 지금 이 시간, 이 순간 즐기라는 뜻이 담겨 있는 것이다.
< 문의 :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 062-363-40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