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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詩
제목

용접시,불티화재 사전 안전조치가 중요하다

닉네임
장은기
등록일
2011-07-19 00:32:43
조회수
3296
각종 용접 및 용단 작업시 동반되는 불티는 보이지 않은 곳에서 화재발생의 주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작업전에 반드시 5미터 이내 소화기 및 소화수를 비치하고 작업장내 차단막을 설치해 화재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는 안전조치를 한 후 작업을 실시해야 된다.
더불어, 큰 건물(공장,창고)은 자체 소화전이 있으면 호스를 전개하여 유사시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를 해야 된다.
용접시 불티는 고열(1,000도 이상)을 가지고 있어 가연물(보온재,단열재,종이등)에 떨어지면 화재가 발생하거나 지하 밀폐된 공간에서 용접을 하다가 폭발성 물질에 착화되어 발생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비닐하우스에서 파이프 용접시 불티가 튀어 저장 보관되어 있는 가연물에 떨어져 화재가 발생하고 축사건물 용접시 볏집이나 보온덮개에 옮겨 많은 가축이 소사하는 화재가 발생하여 큰 재산피해가 발생합니다. 또한 일반건물에는 철문 절단시 마찰로 인한 불꽃이 내부마감재가 재생종이나 스치로폼으로 되어 있으면 안으로 불티가 튀어 서서히 열이 발생하여 화재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특히, 지하층은 유류가스 및 유증기가 머무는 곳에서는 최대한 창문을 개방하여 폭발위험성을 최소화하여 더 재산피해 및 인명피해가 없어야 할 것이다.그래서 용접작업시 건물 관계자 및 작업자는 용접시 불티의 위험성을 알고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몇 년 전 이천 냉동창고 화재를 거울삼아 이러한 작은 관심과 사전 안전조치가 예기치 않은 재해를 예방하는 밑거름이 된다는 사실을 인지하여 실천하도록 노력해야 됩니다.
작성일:2011-07-19 00:32:43 211.253.12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