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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마량면 여성단체가 마을노인회에 정수기를 기증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5일 마량면 4개 여성단체(생활개선회, 부녀회, 적십자 마량지회, 여성의용소방대)는 정수기 6대를 구입하여 생수 음료 조달에 어려움이 있는 6개 마을 노인회에 직접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증된 정수기는 마량면 여성단체 회원 90명이 지난해 설을 맞아 지역에서 생
사회
전남타임스
2010.07.1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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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강진경찰서 내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신모씨(38, 강진읍)가 목을 매 자살한 것을 강진경찰서 소속 박모(20) 의경이 발견했다. 신씨는 이날 오전 9시50분경 지난 3월 자신의 트랙터로 A모씨 1톤 화물트럭을 파손한 혐의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으나 혐의 사실을 계속 부인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신씨는 사고에 대해 자신이 부당하게 피의자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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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타임스
2010.07.1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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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이 군청직원채용대가로 2억7천여만원을 받은 혐의로 두 사람이 구속되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인사특채와 관련 진난해 3월 전 군수의 형이 구속 기소된 적이 있던 터라 이번 ‘인사비리’파문이 어디까지 미칠지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광주지검 공안부(김영규 부장검사)는 지난 1일 인사청탁을 해 주는 대가로 거액을 받은 혐의(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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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타임스
2010.07.05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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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회의원과 김일태 영암군수 그리고 이기병(나주)?정우태(장흥) 도의원, 김종운 나주시의원이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 이하 협회)에서 주최한 창립 7주년 및 지역신문의 날 기념행사에서 의정대상과 행정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김현중 전남도립 강진의료원 총무팀장과 나주뉴스 김양순 편집국장은 자랑스런 공무원상과 기자상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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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타임스
2010.07.05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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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최근 아프리카 지역 여행후 열대열 말라리아에 감염된 20대 여성이 사망한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도내 해외 여행객 등을 대상으로 개인위생 준수 및 주의사항 등 모기매개 전염병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29일 전남도에 따르면 모기 매개 질환인 말라리아는 매개모기가 활발하게 흡혈활동을 하는 5월부터 9월까지 주로 발생하며 2009년 도내에서 11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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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타임스
2010.07.0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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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제주간 쾌속선 운항을 앞두고 반발했던 완도군민들이 회사측과의 극적인 합의로 운항이 가능하게 됐다. 회사측과 완도주민들은 지난달 30일, 약산면사무소에서 모임을 갖고 오렌지호가 양식장 주변 해역을 통과할 경우 저속운항, 피해영향조사 통한 피해보상 등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여수지방해양항만청은 지난 1일 장흥 노력도에서 제주 성산포를 오가는 카페리 오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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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타임스
2010.07.0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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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집에 후배와 함께 침입 목걸이 등 귀금속을 훔친 정모(19)양이 경찰에 붙잡혔다. 정양은 후배 윤모양과 지난 4월 후배 윤양의 부모님이 살고 있는 함평군 함평읍 A아파트에 들러 후배 윤양과 함께 8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SGI시스템에서 절도 전과자가 5회에 걸쳐 귀금속을 판매한 사실을 확인하고 수사에 들어가 정양을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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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타임스
2010.07.0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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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거리응원 중에 여중생을 성 추행한 못된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일용노동자 배씨(52. 절도 등 6범)가 지난달 27일 순천시 연향동 시공영 주차장에서 월드컵 길거리 응원전에서 중학생 이모(14, 여)양을 성추행한 후 달아나다 붙잡혔다. 성추행범 배씨는 술이 많이 취한 상태로 범행을 부인했지만 피해자 및 목격자 진술로 결국 혐의를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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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타임스
2010.07.0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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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셀라소에 걸린 소를 살처분할 때 소의 중량 및 임신월령을 늘려 정부의 보조금을 빼돌린 농가와 공무원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 나주시 축산과 공무원인 A(45, 지방수의 7급)씨는 지난 2007년부터 올 3월까지 축산농가 소유 부루셀라병에 걸린 소 524마리를 살 처분하면서 중량을 늘려주어 보상금을 받게 해 준 댓가로 축산농가 총 20명으로부터 4,168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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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타임스
2010.07.0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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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사의 일부철도 노선폐지와 구간열차운행조정실시를 밝히면서 시민단체들의 반대목소리가 높다. 철도공사는 KTX를 제외한 일부일반열차의 열차시간표를 5일부터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목포-부산간 철도운행노선이 폐지되고 일부노선은 운행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호남선인 광주~대전 간 1일 4회 운행하던 열차는 2회 운행으로 줄어들게 되고, 경전선에서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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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타임스
2010.07.0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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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뱃기복원추진위(회장 양치권)와 영산강살리협의회(회장 김창원)는 지난달 30일 전남도청 앞에서 광주시와 시민단체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시위를 가졌다. 이들 단체는 ‘광주시와 시민단체는 영산강살리기를 가로막지 마라’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광주시와 시민단체는 정치논리로 영산강살리기를 더 이상 가로막지 말 것을 촉구했다. 또한 이들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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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타임스
2010.07.0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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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지역사회에 이름 없는 선행으로 잔잔한 나눔의 기쁨을 함께 하는 일이 뒤늦게 밝혀졌다. 15일 오후 3시 경 대한노인회 화순군지회(회장 조백환)에 한 청년이 조백환 회장을 찾아 와 봉투 하나를 건네고 홀연히 사라진 것. 자신은 단지 심부름만 왔다고 말하는 청년을 뒤로하고 봉투를 열어 본 조 회장은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봉투 안엔 5만원권 지폐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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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타임스
2010.06.2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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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3M나주공장(이하 나주공장)이 회사와 노조측간 첨예한 대립으로 갈등을 빚고 있다. 지난 17일 노조측은 “이날 새벽 6시께 회사측이 서울지역용역업체에서 100여명을 투입 노조측이 설치한 천막과 현수막을 칼로 찢어버린 것과 함께 이를 막는 노조원들에게도 폭력을 행사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노조측은 “회사측이 지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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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타임스
2010.06.2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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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개 섬으로 구성된 진도군 조도면 섬 지역 복음 전파와 선교를 위한 선교선 ‘진도 등대 2호’가 탄생했다. 14일 조도면에 따르면 6.8ton 규모로 30여명이 탑승할 수 있어 복음 전파와 집 수리 등 건축 봉사를 위한 선교선 진도 등대 2호가 취항을 시작했다. 진도등대 2호는 경기도 성남 분당 중앙교회 여전도회가 바자회를 통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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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타임스
2010.06.2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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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귀향(83. 가명) 할머니. 슬하에 2남4녀를 두었다. 1년 전에 큰 아들 이모(50)씨가 며느리와 별거하면서 혼자살고 있는 김 할머니 집으로 들어오더니만 그때부터 김 할머니의 힘든 생활이 시작됐다. 큰 아들 A씨는 치매기가 있는 김 할머니에게 욕을 하거나 밀가루를 뿌리는 등의 학대행위를 해 왔던 것. 이는 마을주민들의 신고로 큰 아들의 학대행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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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타임스
2010.06.2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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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당시, 좌익이나 빨치산과 부역자, 입산자 가족이라는 이유로 연행되거나 희생된 후 행방불명된 영광 주민 120여명에 대한 명예가 회복될 전망이다. 진실화해위는 지난 15일, “1949년 5월부터 1951년 4월까지 군경의 수복작전과 부역자 색출과정에서 행방불명된 영광주민 128명이 영광경찰 및 전남도경찰국 속속의 경찰, 제 11사단 20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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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타임스
2010.06.2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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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경찰이 친딸을 목졸라 살해한 50대 용의자의 행방을 쫓고 있다. 20일 해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해남군 남동리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된 W씨(20)를 살해한 혐의로 아버지 W씨(50)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추적중이다. 경찰은 W씨가 범행 당일 내연녀 K씨(41)에게 "자고 있는 딸을 목졸라 죽였다"고 말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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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타임스
2010.06.2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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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내연녀가 헤어질 것을 요구하자 성관계 장면이 촬영된 사진을 발송하고, 폭행한 후 협박하여 3,000만원을 요구한 A관광파 조직폭력배 B모씨(39)를 검거해 구속했다. 피의자 B씨는 5월 31일 오후 7시경 광주 서구 쌍촌동 소재 ○○주차장 내에서 내연녀가 헤어지자고 하자 금품을 갈취할 목적으로 조직폭력배임을 과시하면서 내연녀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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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타임스
2010.06.2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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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에서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재단을 2005년도에 설립하고 의욕적으로 장학금 모금을 하면서 집행과정과 모금에 대한 의혹이 일고 있어 강진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해당 팀장이 사표를 제출하고 잠적해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강진군은 지난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총 190억여원의 장학금을 모금 지역의 초, 중, 고, 대학에 년 20억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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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타임스
2010.06.2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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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청 한 공무원이 당직 근무를 서다 군의회 의원으로부터 폭행당했다고 주장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화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화순군청 공무원 A씨(52)가 군의원 B씨(54)로부터 폭행당했다며 고소장을 접수했다. A씨는 고소장을 통해 "지난 10일 밤 8시께 B씨가 당직실로 전화를 걸어와 동료에게 술을 마시자고 제의했으나 거절하자 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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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타임스
2010.06.14 16:23